목원대학교 MOKWON UNIVERSITY목원대학교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 부설기관인 사단법인 대전시민사회연구소(이사장 장수찬 행정학과 교수)가 18일(목) 우리대학에서 토론회를 개최했다.

오후 2시부터 사범관 408호 세미나실에서 열린 이번 토론회는 올 대선을 앞두고 우리사회의 화두가 되고 있는 경제민주화를 심도 있게 다뤘다.

‘2012 대전충청지역 경제민주화를 위한 과제와 전망’이란 주제로 진행된 토론회에서는 1부 개회식에 이어 2부 학술대회, 3부 종합 토론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1부 개회식에는 김종남 대전시민사회연구소 부소장의 사회로 장수찬 이사장의 개회사와 김원배 총장, 박진도 충남발전연구원장, 이창기 대전발전연구원장의 환영사가 있었다.

2부 학술대회에서는 정세은 충남대 경제학과 교수의 ‘경제민주화의 과제와 전망’이란 기조발제와 장주영 대전청년유니온위원장의 ‘대전충청지역 청년실업과 대책방안’이란 제1발제가 있었다.

어어, 김제선 대전풀뿌리시민센터 상임이사의 ‘사회경제와 지역발전’이란 제2발제와 정용길 충남대 경영학과 교수의 ’대전충청지역 중소상인 정책의 현실과 과제‘란 제3발제가 있었다.

3부 종합토론에서는 이현주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 공동의장의 사회로 이영훈 민주일반연맹지역노동조합 사무처장과 이광진 대전경실련 사무처장, 황혜란 대전발전연구원 도시경영연구실장, 신동호 충남발전연구원 연구위원, 최선희 충남사회경제네트워크 사무처장, 서인식 IT벤처 기업가 등이 참여하였다.

한편, 사단법인 대전시민사회연구소는 2005년 4월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의 1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설립된 단체이다.

이 단체는 시민사회운동을 지원하는 새로운 대안운동으로써 주민의 삶의 현장에 기반하여 지역사회의 미래를 전망하면서 새로운 운동담론 및 지역사회의 개혁대한을 모색하기 위해 많은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