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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 허상철 유성도안지점장, 우리대학에 5백만원의 대학발전기금 전달

국민은행 유성도안지점의 허상철 지점장은 8일(월) 오전 11시 우리대학을 방문해 5백만원의 대학발전기금을 김원배 총장에게 전달하였다.

유성 인근과 도안신도시의 개발로 대규모 인구가 유입됨에 따라 이 지역의 금융을 담당하기 위해 지난 2011년 8월 유성구 봉명동에 ‘유성도안지점’을 개소하였다.

135평의 공간에 11명의 직원들이 근무하고 있으며, 오는 2013년 1월에는 인근 아파트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우리대학 사거리에 ‘목원대 출장소’를 열 예정이다.

허 지점장은 “목원대의 인재육성과 대학발전에 미력하나마 도움을 주고 싶어 기부를 결정했다” 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도움을 주도록 노력하는 금융기관이 되겠다”고 밝혔다.

김원배 총장은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목원대에 발전기금을 기부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하다. 학교를 위해 값지게 쓰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