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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회 목원대학교 신학대학 총동문회 체육대회 열려

목원대학교 신학대학 총동문회(회장 조문행 감독) 체육대회가 지난 9월 24일(월)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서울남연회 동문회(회장 이종진 목사)주관으로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는 개회예배에 최승일 감독(목양교회)이 ‘거룩한 운동’이란 주제로 설교했으며 대회장인 이종진 목사의 대회사와 김원배 총장, 김영진 감신동문회장의 축사, 길철한 감독의 격려사와 이기복 감독의 축도로 시작하였다.

김원배 총장은 축사에서 “지난 한해의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기도와 후원으로 도와주신 동문목사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모교의 기쁜 소식으로 우리대학이 재정지원제한대학에서 벗어나고 교과부 평가에서 4년제 대학으로 중위권의 성적을 받았으며, 2013년 수시 1차 모집에서 일반전형에서 6.64대1의 좋은 성적을 이루었다”고 말했다.

또한, 구 신학관복원에 대한 보고에서는 25억 모금액 중에 17억 5천여만이 모금되었다며 이날 신학관복원기금을 전달해준 서울남연회에 감사의 뜻을 전했고 나머지 모금액을 위해 많은 힘을 모아줄 것을 부탁했다.

 체육대회는 축구, 배구, 족구, 투호, 바구니 넣기, 릴레이 경기로 치러졌으며 남부연회가 종합우승을 차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