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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배 총장과 총학생회,‘먼저 인사하기’ 캠페인 펼쳐

지난 학기에 이어 올 2학기에도 우리 대학 교정에서는 학생들의 등굣길에 맞추어‘먼저 인사하기’ 캠페인이 펼쳐지고 있다.

9월 12일(수) 오전 8시부터 학생회관 앞 사거리에서는 김원배 총장과 모든 보직자, 김진혁 총학생회장을 비롯한 총학생회 임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사하기 운동을 펼쳤다.

‘인사는 우리 대학의 큰 자랑입니다’와 ‘우리는 먼저 인사하는 학생입니다’라는 어깨띠를 두르고 아침 등교 길 학우들에게 「인사는 최고의 예절」이라는 유인물을 나눠 주었다.

특히, 이날엔 지역 언론사인 「금강일보」에서 취재기자와 사진기자를 파견하여 인사하기 캠페인 내용을 취재하였으며, 김원배 총장을 인터뷰 하였다.

김 총장은 인터뷰에서“인사는 가장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소통수단으로 웃는 얼굴로 상대방에게 먼저 인사할 때 마음까지 밝아지는 느낌”이라며 “학생의 표정이 밝아지면서 캠퍼스 분위기도 한층 활기차고 밝게 변화된다”고 말했다.

또한, “성적도 중요하지만 인성은 더 중요하다”며 “학생들의 실력과 인성수준에서 만큼은 우리 대학이 최고이길 지향한다”고 밝혔다.

이날 취재 내용은 13일(목) 조간신문인 ‘금강일보’의 헤드라인으로 게재됐다.

한편, 우리 대학은 이번 학기 중에도 총학생회의 주관으로 매주 ‘인사 잘하기 운동’을 단과대학 학생회 별로 돌아가면서 지속적으로 전개하기로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