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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양교육원 인문학콘서트 세 번째 강좌 열려

작성자홍** 등록일2012.09.19 조회수2218

 

 

 

교양교육원 인문학콘서트 세 번째 강좌 열려

- 시인들의 혜안과 세상의 진실이란 주제로 문화평론가 반경환씨 초청 강연 및 토론 -

 

우리대학 교양교육원이 주최하는 인문학콘서트 두 번째 장이 918() 오후 4시부터 2시간 동안 음악대학(F)104호에서 학생들과 시민수강생들의 열띤 관심 속에서 열렸다.

 

이 날 인문학콘서트는 문화평론가 반경환 씨의 강연과 이 강연에 대한 시민 학생들의 토론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지난 주 11() “사랑에 대하여란: 주제로 열렸던 음악콘서트 이어 세 번째 연사로 초청되어 <시인들의 혜안과 세상의 진실>이란 주제를 갖고 강연한 반경환씨는 등단 6년 째인 1993년부터 김현, 김윤식, 김우창, 백낙청 이문열 등 내노라하는 문인들을 상대로 도발적인 실명 비판을 가하는 아름다운 독설가로 이름을 떨치며 철학 예술가를 자처, <행복한 깊이>등의 저서를 통하여 낙천주의 이론을 펴왔다. 저술로는 <반경환의 명시감상>, <명문장들> 등이 있다.

 

재학생들과 시민수강생들은 반경환씨의 강연이 끝난 후 독서의 중요성과 철학의 중요성 그리고 독서를 통해 인생을 보다 알차게 살 수 있는 지에 대해 깨닫게 되는 수업이었다고 말하며 생활이 바쁘다는 핑계로 책을 읽는 것을 소홀했던 것을 반성하면서 앞으로 책을 많이 읽고 머릿속에 지식을 쌓아 세상의 이치와 지혜를 깨달아야겠다는 것을 느꼈다며 더 많은 시민과 학생들의 참여를 권유했다.

 

또 이날 인문학콘서트를 수강한 한 시민은 지난주에 이어 계속 강의를 들었는데 생각보다 훨씬 좋은 분위기에서 당대의 인문학적 코드를 쉽게 이해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앞으로도 목원대에서 시민들을 위한 좋은 강의들이 더 많이 생겼으면 좋겠다며 고 말했다.

 

오는 1120일 까지 이어질 인문학콘서트는 다음주 925() 인문학테마로 엮는 음악 콘서트 2 <죽음에 대하여>란 주제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