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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도 International Summer School’ 열려

중국의 고등학생 및 교사 참여, 여름 단기 한국문화체험 개최

우리 대학 국제교육원에서 주최하는 ‘2012년도 International Summer School’이 7월29일(일)부터 오는 8월 2일(목)까지 열린다.

이번 여름 단기 한국문화체험 캠프에는 중국의 대련시 제48고등학교 재학생 26명과 인솔교사 5명 등 31명이 참여하여 한국어와 한국의 문화를 직접 체험하게 된다.

참가자들은 캠프 기간 동안 본교 기숙사에서 숙식하며, 본교 사범관 강의실(U212)에서 기초한국어를 배우며, 30일(월) 오전에는 유성구에 위치한 지족고등학교를 방문하였다.

또한, 청남대와 대천해수욕장, 엑스포공원, 한밭수목원, 대전시민천문대, 에버랜드, 경복궁, 청와대 등 한국의 유명 관광명소를 관람하게 된다.

김원배 총장은 30일(월) 오전에 열린 개회식에 참석, 인사말을 통해 “짧은 기간이지만 한국의 문화를 많이 배우고 체험하는 귀한 시간으로 만들기 바란다”며 “이번 캠프를 통하여 중국 유학생 유치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