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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과학대학, 해외연수(배낭) 장학생 사진 전시회

5월 23일(수) 오후 5시부터 사회과학관 1층 로비에서 사회과학대학(학장 김성엽)에서 주관하는 ‘2012학년도 1학기 해외연수(배낭) 장학생 사진전시회’가 열렸다.

김원배 총장을 비롯하여 학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사진전은 사회과학관 1층 교수동 로비에서 6월 1일(금)까지 열린다.

사회과학대학의 해외연수 장학생 선발제도는 지난 2010년 1학기부터 매학기 실시되고 있다. 재학생들에게 여름방학과 겨울방학을 이용해 소위 해외배낭여행 형태로 해외를 방문하여 사회 문화를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실시하고 있다.

현재까지 4번에 걸쳐 총 54명의 장학생이 선발되어 해외연수 혜택을 받았다. 싱가포르, 홍콩, 중국, 일본, 필리핀, 인도, 이집트, 호주, 독일, 핀란드 프랑스 이태리, 캐나다 등 16개 국가를 다녀오는 성과를 가지게 되었다.

장학생들은 외국을 다녀온 이후 방문한 나라에 대한 소개와 느낌과 여행을 통해 얻은 성과에 대해 발표를 실시하여 경험담을 나누는 기회를 가지고 있다.

해외연수 프로그램을 맡고 있는 정재호 교수(금융보험부동산학과)는 “학생 스스로 여행지를 선정하고 본인의 전공과 연계하거나 독특한 스스로의 체험을 통해 보다 넓은 세상을 볼 수 있도록 하는 것이며, 앞으로도 더 많은 학생들에게 혜택이 주어졌으면 좋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