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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학습센터에서 27만 여건의 의견모아 ‘교수와 학생사이’ 출간

작성자홍** 등록일2012.05.11 조회수2823

 

 

 

 

 

 

 

학생들의 솔직한 강의평가를 모아 발간한 교수법 안내서큰 호응 얻어

- 교수학습센터에서 27만 여건의 의견모아 교수와 학생사이출간 -

 

대학에서의 강의평가는 늘 뜨거운 감자처럼 교수와 학생 모두에게 교육적으로 아주 중요한 것이 현실적이지만, 쉽게 다루기 어려운 미묘한 시각 차이를 서로 안고 있다.

 

이러한 서로의 접근 차이를 줄이기 위해 교수학습센터에서 발간한 교수법 안내서인 교수와 학생사이 - 부제 : 달콤살벌한 그들의 이야기가 시작됩니다가 발간 돼 학생과 교수들 사이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 달 초, 6개의 테마에 145페이지 분량의 단행본으로 발간된 이 책은 지난 2009년부터 작년까지 3년 동안 학생들이 진솔하게 직접 작성한 약 27만여건의 주관적 강의평가 의견들을 재미있게 재구성하였다.

 

이 책에서는 학생들이 평소 마음속에 품고 있던 톡톡 튀는 솔직 담백한 강의평가 이야기를 수업 테마별로 구성하는 한편, 이야기별 테마와 관련된 교수법의 개선 팁과, 실제 우수 강의사례를 추가하여 교수법 향상에 도움을 주는 유용한 피드백 자료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학생들의 진솔한 강의평가 의견을 교수와 학생이 함께 공유함으로써, 교수들에게는 강의개선의 실질적인 피드백 자료로 활용되는 한편, 학생들에게는 질 높은 강의를 요구할 수 있는 소통의 기회가 됐다는 것을 장점으로 들 수 있다.

 

권혁대 교수학습센터장은 교수와 학생들에게 강의평가의 중요성과 가치를 제대로 인식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발간하게 됐다면서 강의평가의 올바른 수행을 통해 교수와 학생 사이가 한발 더 가까워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