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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 콘서트 여덟 번째 장 열려

작성자홍** 등록일2012.05.09 조회수3145

 

 

 

인문학 콘서트 여덟 번째 장 열려

- 대전 시립미술관 학예사 김민기씨 강연 -

 

58() 오후 4시부터 2시간 동안 사범관 212호에서 교양교육원이 주최하는 인문학콘서트 여덟 번째 장이 미술작품의 인문학적 의미들이라는 주제로 학생들과 시민수강생들의 열띤 관심 속에서 열렸다.

 

기타리스트 조상구씨와 성악가테너 김진수씨의 님이오시는가와 이히리베디히(Ich Liebe Dich) 공연으로 시작된 이 날 인문학콘서트는 대전 시립미술관 학예사 김민기의 강연과 이 강연에 대한 시민 학생들의 토론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인문학콘서트의 여덟 번째 강사로 초청되어 강연을 펼친 김민기씨는 우리대학 미대 회화과를 졸업하고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원 예술기획을 전공 했다.

 

현재 대전시립미술관 학예연구사로 근무 중이며 열린미술관, 대전 원도심 활성화, 아웃리치프로그램을 개발 기획했고, 대전창작센터를 건립하였으며, <한국미술의 거장 이종상>, <대전-생터티엔교류전> 등 국내외 전시기획 등 활발히 활동 중이다.

 

김민기씨는 이 날 미술작품의 인문학적 의미들이란 주제로 미술작품 단순히 작품이 아니라 그 이면에 깔린 동시대를 살아온 환경이나 세상을 바라보고 고민한 작가만의 흔적에 대해 이야기 했다.

 

우리대학 재학생들과 시민수강생들은 김민기씨의 강연이 끝난 후 미술작품의 대중성과 예술성그리고 미술작품의 인문학적 의미들에 대해 질문하며 연사와의 진지한 토론을 이어갔다.

 

<인문학콘서트>에 참석했던 학생들은 미술작품의 각각의 형상이나 아이콘들은 단순한 사물의 재현이 아니라 동시대적인 정신문화를 보여주는 것을 알게 되었고, 작품의 대중성과 예술성에 대해 토론해보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며 더 많은 시민과 학생들의 참여를 권유했다.

오는 65일 까지 이어질 인문학콘서트의 다음 주 515()의 주제는 <시각디자이너의 눈으로 사물을 보는 법> 으로서, 임현빈(목원대교수)가 연사로 나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