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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봉사단, 봉사활동으로 구슬땀 보람!

- 주말 맞아 가족들과 함께 복지시설에서 봉사의 손길 보태 -

우리 대학 직원봉사단은 21일(토) 오전 9시부터 대전시 서구 원정동 소재  ‘행복마을’과 유성구 용계동 소재  ‘성세재활원’에서 각각 봉사활동을 펼쳤다.

120여명으로 구성된 직원봉사단은 2개 팀으로 나누어 2곳의 사회복지시설에서 대청소와 목욕, 세탁 등의 봉사로 일손을 도왔다.

봉사 활동을 마친 직원들은 양 기관에 50만원의 성금을 각각 전달하였다. 이 성금은 직원들의 매월 급여에서 5,000원씩을 공제하여 불우이웃돕기 기금으로 적립, 마련하였다.

한편, 우리대학 직원 봉사단은 지역의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지난 17년 동안 한해도 거르지 않고 꾸준히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학교의 모든 구성원들이 매 학기 봉사를 펼치는 사회봉사주간에는 행정부서별로 각종 봉사에 참여하고 있으며, 지역 내 독거노인 및 소년소녀가장을 위해 매일 아침 우유를 배달해 주는 ‘1004의 아침 프로젝트’에도 대부분의 직원들이 참여하고 있다.

또한, 단순한 노력봉사에 그치지 않고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쌀과 연탄, 난방유를 전달함은 물론, 전문기술을 가진 직원들이 전기보수, 보일러 수리, 도배와 장판 교체, 상하수도 수리 등을 직접 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