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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콘서트 다섯 번째 번째 강좌 열려

작성자홍** 등록일2012.04.18 조회수3656

 

 

 

인문학콘서트 다섯 번째 번째 강좌 열려

인간의 뇌와 자유의지란 주제로 이기흥 원광대 교수 초청 강연 및 토론

 

우리대학 교양교육원(원장 장수찬 교수)이 주최하는 인문학콘서트 다섯 번째 장이 417() 오후 4시부터 2시간 동안 학생들과 시민수강생들의 열띤 관심 속에서 열렸다. 목원대학교 1회 졸업생 기타리스트 조상구씨와 색소폰 연주자 박상하씨의 <모닝> 등의 연주로 시작된 이 날 인문학콘서트는 원광대 HK연구교수 이기흥씨의 강연과 이 강연에 대한 시민 학생들의 토론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지난 주 10<현대인의 시간과 죽음>이란 주제로 강연했던 정윤승 교수님에 이어 <인간의 뇌와 자유의지>란 주제를 갖고 강연한 김기흥씨는 독일 마부르크 대학 철학박사를 졸업하신 후 원광대학교 마음인 문학연구소에서 HK연구교수로 재직 중이시며, 인지과학의 철학적 정초문제를 문화주의적 시각에서 연구하시며 탁월한 연구업적을 내고 있다.

 

우리대학 재학생들과 시민수강생들은 이기흥씨의 강연이 끝난 후 인간의 뇌와 자유의지에 대해 질문하며 연사와의 진지한 토론을 이어갔다. <인문학콘서트>에 참석했던 학생들은 그동안 어렵게만 생각했던 인지과학에 대해 많은 것을 분명히 알게 된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하며 더 많은 시민과 학생들의 참여를 권유했다.

 

오는 65일 까지 이어질 인문학콘서트의 다음 주 424()의 주제는 <포스트 휴먼으로 살기> 로서, 양해림(충남대 교수)가 연사로 나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