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대학에서 ‘대전시 자원봉사 우수대학’ 선정 기념 동판 제막식 열려
우리대학에서 ‘대전시 자원봉사 우수대학’ 선정 기념 동판 제막식 열려
우리대학은 14일(수) 오후 2시 30분 대학 본관 앞 광장에서 김원배 총장과 염홍철 대전시장, 남재동 자원봉사연합회장, 이인학 자원봉사지원센터장 등 교내․외 인사와 학생 등 약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시 자원봉사 우수대학 선정’을 기념하는 동판 제막식을 가졌다. 우리대학은 매년 2차례에 거쳐 실시하는 사회봉사주간을 통해 대학의 모든 구성원이 봉사에 동참, 매회 3천여명의 인원이 대거 참여하는 전국 대학에서 유례를 찾을 수 없는 새로운 대학 사회봉사 모델을 제시해 왔다는 것에 주목을 받아 왔다. 특히, 단순한 노력봉사가 아닌 각 학과의 전공과 특성을 살린 봉사활동을 펼친다. 저소득층 학생을 대상으로 학습지도와 로봇시연, 문화체험 등의 교육봉사활동, 음악연주와 미술체험 등의 예술봉사활동, 사랑의 연탄과 김치 배달, 우유배달 등의 복지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어 지역 내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또한, 10년간 이어져 온 소록도 봉사활동과 해외봉사활동, 독거노인 및 소년소녀가장에게 우유를 배달하는 ‘1004의 아침 프로젝트’, 지역 독거노인들을 위한 ‘사랑의 김치담그기’와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없애기 위한 ‘장애 체험의 장’ 행사, 전국 사회복지시설 ‘무전봉사 활동’ 등 다양하고 실질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2007년 대전광역시 사회봉사상을 수상하였으며, 2011년도엔 ‘교육과학기술부 장애대학생 교육복지 최우수대학’으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지역 사회 303개 기관과 사회봉사 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학과와 부서 간 1:1 협약을 체결하여 실질적인 봉사협력이 이루어질 수 있는 토대를 구축하여 대학 사회봉사 모델의 전형을 보여주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