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학교 MOKWON UNIVERSITY목원대학교

우리 대학 소재디자인공학과 계형산 교수가 지난 1월 13일(금) 국회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열린 국회환경포럼에 패널로 참여하였다.

이날 토론회는 ‘PVC 파이프의 안전 및 품질 확보 방안 마련을 위한 토론회’라는 주제로, 국회 민주통합당 조정식 의원과 이미경 의원, 박주선 의원이 공동으로 진행하였다.

토론회에서는 강도가 떨어지고 유해성분이 포함된 재활용 PVC파이프가 대규모로 유통되면서 소비자 안전이 위협받는 실태를 개선하기 위해 국회에서 환경포럼을 주최하였다.

계형산 교수는 프라스틱 파이프 제품의 국제표준화를 통하여 국민의 안전을 지킬 것을 주장하였으며, 참석자들 또한 KS 미 표시 제품에 대한 관리감독과 처벌규정강화가 시급하다는 의견을 제시하였다.

이날 토론회 내용은 13일(금) KBS 2 TV 저녁 7시 뉴스와 더불어 16일(월) 국회방송을 통하여 1시간 동안 방송되었다.

계형산 교수는 2010년부터 표준의 보급을 위해 표준협회에서 지원하는‘대학표준화 강좌’사업을 유치하여 매년 1․2학기에 강좌를 진행하고 있으며, 2011학년도 2학기에도 본교 인력개발원의 주관 하에 강좌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10월에는 산업기술 인프라의 핵심요소인 표준화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우리 기술의 국제 표준화 활동을 통해 국가경쟁력 강화에 크게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1 세계표준의 날’기념식 행사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기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