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학교 MOKWON UNIVERSITY목원대학교

우리 대학은 14일(수) 오전 10시 총장실에서 신인 영화배우인 김준구(미술교육과 4년) 학생을 ‘목원대학교 홍보대사’로 임명하였다. 김 군은 우리 대학교의 대⦁내외 학교 홍보 모델로 폭넓은 활동을 하게 된다.

김 군은 올해 초 SBS에서 주최한 ‘기적의 오디션’ 본선 프로그램에 출연한 것이 계기가 돼 곽경택 영화감독의 멘토 스쿨에 입성하여 본격적인 연기 지도를 받았다.

지난 7월부터는 곽경택 감독의 새로운 작품인 ‘미운오리 새끼’ 영화에 주연인 전낙만 역으로 캐스팅 돼 정식 영화배우로 데뷔를 하였다. 이 영화는 최근 촬영을 마치고 내년 3월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해외 영화제에 출품을 한 상태로 알려졌다.

재학 중 준수한 외모와 훤칠한 키로 모델 활동과 각종 방송 프로그램에도 출연한 김 군은 미술을 응용한 코스프레에도 관심이 있어 국내에서 열린 각종 대회에 참가하여 여러 차례 입상을 하였고, 한국대표로 일본 국제대회에 출전하기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