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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App)창작터, 3회 앱경진대회 및 수료식 열려

작성자김** 등록일2011.08.18 조회수1643

앱(App)창작터, 3회 앱경진대회 및 수료식 열려
고교생과 대학생 등 신세대들의 유익하고 톡톡 튀는 아이디어 작품 선보여
우리 대학교 산학협력단 앱(App)창작터(센터장 박덕규)는 17일(수) 오전 11시 교내 산학협력단 대강의실에서 김원배 총장과 대학관계자들과 김일호 대전·충남중소기업청장, 김성철 대전시 기업지원과장, 송인서 대전전자디자인고 교장을 비롯한 고등학교 교사 및 학부모가 참석한 가운데 전국 공업계 고등학생 대상의 ‘안드로이드 기본개발자 과정’과 대학생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안드로이드·아이폰 기본개발자 과정’ 및 ‘모바일콘텐츠 과정’을 수료한 교육생의 작품을 중심으로 ‘제3회 목원앱경진대회 및 수료식’을 가졌다.

수료식을 갖는 공업계 고등학생 대상 안드로이드 기본개발자과정은 전국에서 최초로 실시되는 과정으로, 전국 300여개 공업계고등학교 재학생 중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21개 고교 41명의 학생이 1개월간의 교육을 이수하였다. 전 교육과정이 중소기업청과 우리 대학의 후원 하에 무료로 제공되었으며 또한, 우리 대학이 제공하는 기숙사에서 합숙을 하면서 선배 대학생들에게 1대1 맞춤형 멘토링 교육을 통하여 그간 볼 수 없었던 전폭적이고 실질적인 교육을 이수하였다.

또한, 고등학생과 대학생, 일반인 등 교육생들이 교육기간 동안 익힌 기술을 바탕으로 안드로이드와 아이폰, 모바일콘텐츠 등 각 과정별로 제작한 작품들을 출품하여 서로의 실력을 겨루는 경진대회를 펼쳤다. 이번 경진대회를 통하여 고등학생과 대학생 등 신세대들의 참신하고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반영한 재미있고 유익한 작품 중 70여점을 선발하여 전시하고 있다. 목원앱창작터는 중소기업청의 후원 하에 앱개발교육 및 창업보육을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대전·충정지역의 유일기관으로 연중 개발교육과 창업상담을 실시하고 있으며, 금번 과정을 수료하는 모든 수료생 중 창업을 희망하는 수료생들에게 적극적인 지원을 해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