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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하나 되는 다문화이해 캠프’ 열려

작성자김** 등록일2011.07.27 조회수1447

‘모두가 하나 되는 다문화이해 캠프’ 열려
우리 대학교 다문화사회통합연구교육센터(센터장 이희학)는 지난 25일(월)부터 27일(수)까지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대전광역시교육청과 함께 다문화가정 학생 150여명을 초청, 교내 콘서트홀과 체육관 등에서 ‘모두가 하나 되는 다문화이해 캠프’를 열고 있다.

대전 관내 다문화 가정 초등학생과 중학생 등 150명이 참가한 이번 캠프에서는 부모님 나라 문화이해하기, 골든벨 퀴즈대회, 적성추적 60분, 꿈과 비젼 설계하기와 부모님께 편지쓰기 등 가족의 소중함을 알고 학교생활의 어려움을 극복하는 등 장차 미래의 꿈을 설계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26일(화) 11시에는 KBS 미녀들의 수다 출연진인 따루(핀란드)양과 미르야(독일)양을 초청, 특별강연을 통하여 다문화 가정 학생들에게 부모님께 감사하는 마음과 비젼을 심어주는 격려의 메시지를 전달하였다.

특히, 캠프 둘째날인 26일(화)에는 가족들을 초청하여 부모님과 ‘이주민의 한국생활 적응기’라는 다문화 샐러드 극단의 공연 관람과 더불어 가족 장기자랑 대회 등을 통하여 부모님을 이해할 수 있는 이벤트를 준비하였다.

이번 캠프를 통하여 다문화 가정 학생들에게는 부모님의 나라를 이해하며 자신의 정체성 찾기와 글로벌 인재라는 의식을 심어주는 데 주안점을 두었으며, 비 다문화 가정 학생들에게는 타인에 대한 배려와 함께 더불어 사는 아름다운 사회를 만드는 성숙한 시민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계기를 조성하는 데 의의를 두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