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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의 땀방울로 농촌 시름 덜어주다

작성자김** 등록일2011.07.08 조회수1637

학생들의 땀방울로 농촌 시름 덜어주다
우리 학생들 부족한 농촌일손 돕기 위한 구슬땀, 농촌 봉사활동 펼쳐
우리 학생 83명은 지난 5일(화)부터 오는 9일(토)까지 4박 5일간 충북 옥천군 안내면 도율리에 위치한 도촌마을을 찾아 대대적인 농촌 일손 돕기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본교 동아리 연합체인 총동아리연합회(회장 윤영준, 경영학과 4학년) 소속 83명의 학생들은 9개조로 나누어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감자 수확과 포장, 옥수수 및 고추 수확 등의 밭일과 도로 청소, 축사 청소 등을 하면서 농민들의 일손을 돕고 있다.

학생들은 장마철로 인해 감자 수확 등이 늦어져 농작물이 썩어가 안타까워하는 농민들의 일손을 조금이나마 덜어 드리고자 한여름의 뙤약볕도 마다하지 않고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농촌의 고령화로 농번기에 일손이 턱없이 모자라는 농촌의 현실을 학생들도 안타까워 하기는 마찬가지 심정이다.

또한, 이들은 8일(금) 연로하신 동네 어르신들을 모시고 인근 속리산과 말티재휴양림을 찾아 관광을 시켜 드리며 점심식사를 대접해 드릴 예정이다. 관광에 들어간 경비는 학생들이 학교에서 열린 각종 행사에서 아낀 돈을 모아 경비를 마련하였다고 한다. 같은 날 저녁에는 마을회관에서 조촐하나마 동네 어르신들을 모시고 위안잔치를 베풀 예정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