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학교 MOKWON UNIVERSITY목원대학교

우리 대학교 영화영상학부(학부장 박철웅 교수) 연기전공 학생들이 오는 7월초에 열리는 국내 최대의 연극 축제인 제19회 젊은 연극제 출품작인 안톤 체홉의 ‘갈매기’를 대전에서 미리 선보인다.

연기전공 학생들이 한 학기 동안의 열정과 노력으로 준비한 이번 공연 작품은 러시아 사실주의 대표 작가인 안톤 체홉의 ‘갈매기’로 오는 27일(월) 오후 7시 30분에 대전 중구 대흥동에 위치한 ‘소극장 고도’에서 공연된다.

박호영 교수의 지도 아래 연기전공 학생 12명의 출연진과 30여명의 스텝들이 만들어 무대에 올리는 이번 작품은 27일 대전 공연 후 내달 8일(금) 저녁 7시와 9일(토) 낮 3시 등 2차례에 거쳐 대구광역시 남구에 위치한 액터 스토리(Actor story) 소극장에서 공연될 예정이다. 목원대 연기전공 학생들은 올해 처음으로 젊은 연극제에 출품하여 기량을 선보이게 된다.

전국 연극영화 전공 학생들의 연극축제인 ‘제19회 젊은 연극제’는 올해 19회를 맞아 총 50개 학교가 참여하는 국내 최대의 연극 축제이다. 이 연극제는 한국대학 연극학과 교수협의회에서 주최하며, 계명대 소극장을 비롯한 대구시 일원 11개 극장에서 오는 25일(토)부터 내달 10일(일)까지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