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학교 MOKWON UNIVERSITY목원대학교

우리 대학 "목원핀홀클럽"팀이 13일 열린 제32회 전국실내양궁대회에서 개인공동 2위와 혼성단체 2위에 올랐다. 

우리 대학 "목원핀홀클럽" 양궁팀이 은메달을 목에 걸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목원핀홀클럽팀이 자신이 명중시킨 과녁판 앞에서 기념사진을 촬영 하고 있다.

우리 대학 "목원핀홀클럽"

제32회 전국실내양궁대회 개인공동 2위, 단체 2위

생활체육 교양 양궁수업통해 기른 실력으로 은빛 화살 쏘다

지난 13일(일) 충북 보은에서 개최된 제32회 전국실내양궁대회에 출전한 우리 대학 목원핀홀양궁클럽(일반학생)팀이 개인공동 2위(이지영,윤가연.581점)를 기록하며 은메달 2개를 목에 거는 쾌거를 이루었다.

또한 단체전(이재준,변형준,이지영,윤가연)에서도 1742점을 쏴 혼성단체 2위에 올라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에 출전한 목원핀홀양궁클럽팀 학생은 이재준(건축학과 4), 변형준(역사학과 4), 이지영(경찰법학과 2), 윤가연(경찰법학과 2)으로 지난 2018.2학기 생활체육 교양 양궁수업을 통해 만들어진 일반 학생팀이다.

양궁 김현우 감독은 평소 눈여겨본 학생들에게 전국 실내양궁대회에 나갈 것을 권유하고 통솔해 왔다. 그는 “학생들이 방학기간동안 훈련을 거르지 않고 열심히 해 좋은 성과가 따랐다”며 학생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

학생들 또한 “대회에 처음 참가했는데 뜻깊고 좋은 추억이 됐을 뿐 아니라 메달도 획득해 두 배로 기뻤다”며 “앞으로 양궁생활체육이 더욱 활성화되어 다른 학우들에게도 기회가 주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