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학교 MOKWON UNIVERSITY목원대학교

얼마 전 열린 생명보듬 페스티벌에서 학생들이 비누만들기 체험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학생들이 캘리그라피로 탄생한 생명보듬문구를 보며 감탄하고 있다.  

학생상담센터  "생명보듬 페스티벌"

체험활동 통해 사회적 문제에 대해 올바른 가치관 형성

우리 대학 학생상담센터(센터장 조은하)는 교내 학생회관 앞 광장에서 "생명보듬 페스티벌"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요즘 대두되고 있는 사회적 이슈 중 알코올 중독, 자살, 성관련 문제 등에 대해 학생들이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하고 건전한 음주문화와 자살예방, 건강한 성 문화의 확립을 위해 마련됐다.

지역사회기관인 ‘라이프호프 기독교자살예방센터’, ‘YWCA 성폭력 상담소’, ‘대덕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 ‘대전든솔캘리그라피’와 연계해 행사 부스를 운영했다.

이날 페스티벌에서는 각 지역사회기관의 특성을 살려 ‘스트레스 측정’, ‘내 마음 읽기’, ‘사랑의 우체통’, ‘음주중독 예방 체험’, ‘자살예방체험’ 등 각종 체험 활동이 펼쳐졌다.

행사에 참여한 200여 명의 학생 및 학교관계자들은 이구동성으로 함께 할 수 있어 즐겁고 생명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