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학교AI 응용학과

AI 강국 도약을 목표로 정부가 적극적으로 인재 양성에 나서고 있지만 정작 산업 현장에서는 사람이 없다는 아우성이 커지고 있다.

고급 인력 중심 인재 부족이 해마다 심화되면서 과학기술계 안팎에서는 양성에서 정착으로의 정책 전환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실제 최근 대한상공회의소가 발표한 ‘한국의 고급인력 해외유출 현상의 경제적 영향과 대응방안’ 보고서에 따르면 2023년 우리나라 인구 1만 명 당 AI 인재 순유출은 -0.36명으로 OECD 38개국 중 35위를 기록했다.

고급 인력이 국내에 머무르기보다 해외로 빠져나가는 흐름이 수치로도 명확히 드러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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