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EATIVE THINKING, HANDS-ON MAKING!
실력있는 전기전자공학과, 4차산업혁명시대의 리더!!1. 본인소개
이준욱 92학번
-> 학사 : 1992년 ~ 1999년 -> 석사 : 1999년 ~ 2001년
- 직장명과 주요경력
-> 직장명 : 안랩
-> 주요경력 : 시스템 엔지니어, 네트워크 엔지니어, 보안 엔지니어
2. 현재하고 있는 주요업무
- 현재 Endpoint Platform 컨설팅을 담당하고 있으며 주로 OT보안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요즘 OT보안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저는 삼성, LG, SK 등 제품을 생산하는 생산망 내의 단말들에 대한 보안 위협을 분석하고 고객사 담당자분들에게 적합한 보안 솔루션을 가이드하는 역할을 하고있습니다.
3. 취업이나 대학원진학을 위해 준비한 것들
- 제가 준비한 시기가 너무 오래되서 의미가 없을것 같아 지금 시기에 후배분들이 준비할 것을 하나 말씀드릴께요. 제 생각에 제일 중요한 건 자신의 몸값을 올리는것입니다. 취업을 위해서는 자신을 실력을 키우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그냥 교과서의 내용만 공부하는게 아니라 실제 업무에서 써먹을 수 있는 기술들을 습득하는게 중요하겠죠. IT쪽을 예로들면 프로그래밍 언어부터 시스템 지식, 네트워크 지식, 보안 지식 등 여러 가지의 기술들을 준비할 수 있습니다. 만약, 프로그래밍 언어를 공부한다면 단순히 예제 문제나 학교 숙제 수준으로만 하는게 아니라 실제 해당 언어를 이용한 프로젝트를 많이 해 보는 것이 좋겠죠. 프로젝트를 하게되면 실제 프로그램을 만드는 과정을 처음부터 끝까지 다 경험해 볼 수 있기 때문에 도움이 많이 됩니다. 동아리든 동호회든 실제 사업이든 프로젝트를 진행해서 실제 결과물을 만들어 낼 수 있는 경험이 좋습니다. 그리고, 이런 경험들을 취업시에 포트폴리오로 제출하면 도움이 많이 될 것 같네요. 실제로 신입사원 전형에서는 지원자의 스킬을 판단할 수 있는 기준이 많지가 않고 대부분 실력들이 비슷비슷합니다. 그래서, 이런 비슷비슷한 지원자들 중에서 프로젝트 경험이 많은 사람을 보면 관심을 가지게 되고 합격에도 많은 도움이 되겠죠. 요즘은 출신학교, 학점 등을 많이 보지 않습니다. 이 사람이 어떤 기술을 가지고 있고 실력이 얼마나 되는지가 중요하죠. 실전에서 써먹을 수 있는 기술들을 습득하고 유사 경험을 많이 해보시는 것이 취업에 많은 도움이 되실거라 믿습니다.
4. 후배 대학생들에게 하고 싶은말
- 요즘 코로나로 인해 취업이 더 힘드시겠지만 차근차근 준비하면 좋은 결과가 있을거라 생각됩니다. 혹시나 해서 말씀드리는 거지만 너무 대기업에 집착하지 말고 눈높이를 조금 낮춰서 시장을 바라보시기 바랍니다. 대기업과 같이 번듯한 직장에 바로 취업하면 좋겠지만, 눈을 조금 낮춰서 차근차근 단계를 밟아 가는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물론, 그동안 준비를 많이해서 능력이 충분하다면 얼마든지 도전을 하시는 것이 좋겠지요. 하지만, 조금 부족하다면 작은 회사부터 시작해서 한 단계 한단계 발전시켜 나가는 것이 좋습니다. 첫 직장을 대기업에 취업한다고 평생 그 곳에 다니는 것도 아니고, 벤처나 중소기업에 취업한다고 대기업에 못가는게 아닙니다. 요즘은 자신의 능력에 따라 얼마든지 이직이 가능하고, 실제 레벨업해서 더 좋은 직장으로 옮겨가는 사람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그러니 너무 조급하게 생각하지 말고 꾸준히 준비해 나가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