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학교전기전자공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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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익서홀에서 열린 ‘체험성장 에세이대회 시상식’ 에서 수상자들과 대학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체험성장 에세이대회 시상식’ 개최

‘체험성장 에세이대회 시상식’이 10일(화) 대학 본부 4층 도익서홀에서 열렸다.
 
‘체험성장 에세이 대회’는 체험 교과를 수강한 학생들이 한 학기동안 체험기반 강좌를 수강하면서 얻은 경험과 성장 스토리를 에세이로 작성함으로써 자기 생각을 적절하게 표현할 줄 아는 감성역량을 개발하기 위해 기획된 행사다.

올해 10회를 맞이한 체험성장에세이 대회 본선에는 총 80여 편의 작품들이 출품되어 국어영역 담당교수(총 4명)들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수상작이 선정됐다.

교양과목 ‘드라마 연극으로 만나는 심리치료’를 수강한 TV·영화학부 노혜주 학생이 대상의 영광을 안았다. 또한 금상 2명, 은상 10명, 동상 13명 (전자공학과 이용인(15)) 등 총 26명의 학생이 장학금과 상장을 수상했다. 수상작 에세이는 e-book으로 제작되어 교내외 홍보용으로 배포될 예정이다.

이상욱 교무처장은 “이번 대회가 체험기반 교과목들을 통해 얻은 경험과 감상을 글로 씀으로써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고 표현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우리 학생들이 변화하고 성장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 앞으로도 대회를 계속 진행할 것이니 이런 교과목들을 수강하며 즐거운 학교생활을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