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학교발전협력실

영어영문학과 명예교수 나병암 교수 장학기금 1000만원 기탁

지난 2월 26일 33년간의 제자양성 교직생활을 마치고 명예롭게 정년퇴임하신 영어영문학과 나병암 명예교수는 3월 8일 장학기금으로 써 달라며 1000만원을 기탁하였다. “목원대학이 있어 오늘의 자신이 있음에 감사한다.”며 목원대학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장학기금을 기탁하였다.

나병암 교수는 1985년 우리대학에 임용되어 대전권 최초로 어문학연구소 부설 ‘어린이 영어교술’을 운영해 조기영어교육의 기반을 조성하였으며, 1997년에는 국내 최초로 목원대 재학생들을 위한 ‘3+1 유학제도’를 실시하는 등 해외 자매대학의 확충과 교류증진을 위해 노력해왔다. 우리대학 교육대학원장, 사범대학장, 국제교류처장, 기획처장 등을 맡아 학교발전과 제자 양성을 위해 헌신하신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정년퇴임을 맞아 정부로부터 옥조 근정훈장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