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현악학부
인성과 실력을 갖춘 음악인 양성현대음악과 함께하는
Park Shin-hye Violin Recital
2021. 9. 3 / 금 / 7:30 pm
일신홀
· 주관 현대문화기획
· 후원 / 서울특별시, 서울문화재단
· 예매처 인터파크티켓 1544-1555 / 예스24공연 1544-6399
· 입장권 전석 1만원
· 공연문의 02) 2266-1307
[PROGRAM]
손성국 Iridescent Cloud(채운) for Violin and Piano (개작 초연)
송향숙 Shallow to deep for Violin and Piano (세계초연)
박명훈 ORNA for Violin, Trombone and Piano (세계초연)
H. Lachenmann Toccatina for Violin Solo
S. Reich Clapping Music
T. Escaich nun komm for Violin Solo
Arvo Pärt Fratres for Violin and Piano
[Profile]
Violinist 박신혜
냉철하고 정확하면서 동시에 깊이 있는 감성의 소유자 바이올리니스트 박신혜는 독일 뮌스터 음악대학 학사와 석사를 졸업하였고 정통 클래식 외에도 현대음악에 깊이 심취하여 프랑크푸르트 음악대학 현대음악과정 석사졸업 및 앙상블 모데른 아카데미(IEMA)를 장학생으로 졸업하였다. 그녀는 현대음악에 관해 예술적 창의력으로 그녀 나름의 새로운 해석을 통한 숙성된 연주가 가능하다는 찬사를 받았다. 이후 독일 자브리켄 음악대학에서 최고연주자과정을 졸업하며 더욱 깊이 있는 연주력을 겸비하였다는 평단의 호평을 받았다.
독일 Muenster Sinfonieorchestra, Deutsche Radio Philharmonie, Staatstheater Nuernberg의 객원단원을 역임하였고 독일 베르니게로데 시립챔버 오케스트라 종신 부악장에 선임되어 활발히 활동을 하던 중 한국의 현대음악과 창작음악에 대한 갈증을 느끼며 한국 활동을 위해 귀국하였고 국내에서 심포니 송 오케스트라 수석을 역임하며 창작음악 뿐만아니라 다양한 활동을 이어 나갔다.
독일 현대음악앙상블 M.A.M 창립, Darmstaedter Ferienkurse, Achtbruecken festival,Klangspuren Schwaz, 한국 창악회, 범음악제, 통영국제음악제, 서울국제컴퓨터음악제, 대한민국 실내악 작곡제전, 일신 프리즘콘서트, 원먼스 페스티발, 주독일 한국문화원 등 국내외 저명한 현대음악 페스티벌에 수없이 초청되어 연주하였고, 독일 Hochschulinterner Interpretations 콩쿨 솔로부문 3위 입상, Walter-Gieseking 콩쿨 실내악부문 1위에 입상하며 정통 음악에 대한 연주력도 함께 인정받았다.
현재 인천시립교향악단 제2차석, Ensemble O.N, Ensemble 위로 멤버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선화예술학교에 출강하여 후학 양성에도 힘을 쓰고 있다.
그녀의 현대음악에 대한 연구와 예술의 척도를 담은 이번 연주회는 서울문화재단 후원으로 한국과 외국의 창작음악을 동시에 경험하며 그녀만의 곡해석을 느낄 수 있는 연주회가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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