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KWON UNIVERSITY
한국미술·세계를 디자인한다.목원대학교 미술디자인대학은 국제디지털자산위원회(IDAC)와 NFT를 활용한 작품 창작과 마케팅 활동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목원대 미술학부 아트미디어전공과 IDAC가 지역 문화콘텐츠 크리에이터 육성과 디지털 자산 활용 확산을 위함이다.
향후 양 기관은 NFT를 활용한 작품 창작 및 마케팅 활동 지원, 디지털 자산 및 NFT 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육, NFT전문가 자격 과정 운영, 지역 기반 문화콘텐츠 크리에이터 양성, 디지털 자산과 문화콘텐츠 발전 등을 협력하게 된다.
또한 예술과 철학, 인문학, 과학 등을 긴밀하게 연결해 전통예술 영역을 확장하는 새로운 예술교육을 진행하는 목원대 아트미디어전공의 전공능력이 한 단계 더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학생들은 국제디지털자산위원회와 ㈜그레이브릿지 등의 지원을 받아 자신의 작품을 NFT로 발행하고, 온라인 실시간 거래 서비스를 통해 판매까지 할 수 있다.
이는 학생들의 작품이 디지털 자산으로서 가치 확장에 나서게 되는 것으로, 고유한 인식값을 부여하는 블록체인 기술인 NFT가 창작물에과 예술작품 등에 고유한 가치를 입증해주는 증명서가 된다.
강현욱 교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예술에 디지털 자산을 접목한 새로운 시도를 선도적으로 수행하는 좋은 기회가 만들어졌다”며 “목원대 아트미디어전공 학생들이 예술과 과학을 융합한 전문 아티스트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원은석 국제디지털자산위원회 이사장은 “이번 협력을 통해 디지털 자산으로 지역에서 활동하는 신진 작가들이 지속가능한 작품 활동을 이어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출처 : 충남일보(http://www.chungnam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