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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차 해외미술체험 현장사생작품전개최
목원대 한국화전공 중국 태산사생체험 현장 작품전개최
-전시명: 2024 제12차 해외미술문화체험 작품전
-전시기간: 2024. 9. 2(월) - 9. 8(일)
-전시장소: 목원대 대학미술관 (VS-235)
목원대학교 한국화전공은 지난여름 중국 산동성 제남과 곡부, 태산지역을 방문하여 현장에서 산수 속을 걸으며 보고, 느낀 풍경을 사생한 50여점의 작품들을 전시한다.
이번 전시는 한국화전공에서 2010년부터 진행해온 우수창작인재양성 해외미술체험 장학프로그램으로 해외현장체험 경비를 전공교수들이 조성하는 장학기금으로 지원하여 제자들이 미래를 위해 보다 큰 꿈을 키우며 세계를 향해 생각의 시야를 확장하는 목적으로 지금까지 12년동안 지속되어온 프로그램으로 금년에는 지난 7월 중국 태산지역을 중심으로 5박 6일간 진행되었으며 함께한 학생과 교수 등이 현장에서 제작한 작품과 체험 후 보고 느낀 생각의 잔상을 표현한 수묵산수화 작품들이 전시된다.
해외미술체험을 통해 태산의 현장을 사생작품으로 제작한 엄0화 학생(한국화전공 4학년)은 “미술관, 박물관 학습에서는 중국화의 다양한 창작세계와 함께 중국문화에 대해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태산체험을 통해서는 그동안 말로만 듣던 현장을 찾아 직접 걸어보고 그곳의 풍경들을 사생기록으로 남길 수 있는 소중한 체험으로 대학생활에 가장 값진 추억이라고 하였다.”
해외미술문화체험체험 장학프로그램과 이번 전시를 기획한 정황래교수(한국화전공)는 “2010년부터 지금까지 12차에 걸쳐 진행된 프로그램이 학생들의 만족도와 창의적인 작품을 탐구하고 연구하는 측면에서 좋은 영향으로 향후에도 지속적인 추진을 통해 후학들이 보다 큰 꿈을 키울수 있도록 지원 하고자 하며 이번 전시에 출품된 작품들은 학생들이 현지에서 체험한 내용들을 제작 발표하고 현지 활동 등을 소개하는 전시로 기획되어 우리그림 한국화를 세계화하려 노력하는 학생들의 열정을 느낄 수 있는 전시”라고 소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