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학교미술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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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문사학 자긍심 갖고 학업 정진하길”

강0홍작가, 한국화전공에 발전장학기금 1000만원 기탁

우리 대학 동문인 강0홍 작가가 한국의 전통미술교육에 많은 성과를 창출하고 있는 한국화전공에 발전기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우리 대학에서 한국화를 전공한 강0홍 작가는 대전 청란여중·고교에서 교사로 재직했다.

또한 한국미술협회, 창작마을 작가, 한국민화작가협회 회원 등 화단에서 중견작가로 활발하게 활동하며 초대전과 그룹전 등에서 많은 활동을 하고 있으며 중국과 프랑스, 독일 등에서 국제전시회도 참가하여 전통미술과 현대미술의 조화를 통해 한국화의 아름다움을 세계에 알리고 있다.

강0홍 작가는 “세계화 시대에 한국의 오랜 역사와 함께한 한국화의 전통을 이어가고 있는 후배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은 마음에서 발전기금을 냈다”라며 “후배들이 중부권 최고의 명문사학에 다니고 있다는 자부심과 소중한 재능의 소유자라는 자부심으로 학업에 정진해 국가경쟁력을 끌어올리는 인재로 성장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권혁대 총장은 “강0홍 작가가 전한 귀한 마음을 훌륭한 인재를 기르는 밑거름으로 사용하겠다”라며 “목원대의 인재 양성에 관심을 가지고 지원해준 강 작가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밝혔다.

한국화전공 정황래교수는 “강0홍 작가의 후배사랑과 한국화전공의 발전을 위한 소중한 장학기금 기부에 감사를 표하고 전공에서 추진하는 해외미술문화체험 장학프로그램과 한국화분야의 창작역량확산 등에 좋은 성과를 나타내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