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KWON UNIVERSITY
한국미술·세계를 디자인한다.목원대 한국화전공 3학년 전** 학생이<환상정원>으로 대전mbc와 공주시가 공동 주최한 <2020 금강미술대전>에서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신예작가발굴을 위한 이번 전국공모전에서 서양화, 한국화, 서예, 문인화 부문에 총551점이 출품 지난 10월 7일 심사를 거쳐 총 274점이 수상작으로 선정되었다. 심사위원회는 “국내 각 분야의 권위자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명예를 걸고 타 공모전과 달리 보다 엄격하고 공정한 심사 기준으로 작품을 선정했다고”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수상작<환상정원>은 식물원의 이미지에 각종 동물의 형상을 사실적으로 묘사하여 대자연에서의 자유로움을 갈망하는 의미를 전달해주는 작품이다.
전**학생은 수상작에 대해 공모전에 출품한 작품의 제목은 ‘환상정원’입니다. 저는 식물과 동물을 모두 좋아합니다. 그래서 제가 좋아하는 식물로만 가득차게 구성된 식물원에 여러 종류의 동물들을 배치하고 식물원의 테두리를 새장처럼 실제로 있을 수 없는 나만의 환상정원을 몽환적인 분위기로 연출해 보았다. 하얀 식물부분에는 배채를 하여 뒤에서 은은한 먹색이 보이게 하였고 그 위 식물의 부분은 재료 기법 시간에 배운 막호분과 방해말기법을 사용하여 마띠에르 효과를 주었습니다. 흰색의 식물과 검은색의 동물 그리고 길은 서로 흑백의 대비 효과를 주어 임팩트 있게 제작하였습니다. 식물원 밖의 배경은 보라색과 노란색 사용하여 몽환적인 공간표현을 나타내 주고자 하였다고 한다.
전**학생은 재학중 안견미술대전, 대전광역시 미술대전 등에서 입상하였으며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오늘도 열심히 전공실에서 작품연구를 지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