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인, 실천인, 봉사인으로서의 자질을 고루 갖춘
전문사회복지사 양성
안녕하십니까, 목원대학교 사람사랑 사회복지학과 제31대 이음 학생회 입니다.
4월 11일 금요일, 30번째 장애체험의 장 가두행진 행사가 진행되었습니다. 장애체험의 장이라는 이름 아래, 장애인식캠페인을 넘어 직접 몸으로 느끼고, 함께 공감하는 소중한 시간을 만들고자 재학생들은 대전역까지 가두행진을 진행하였습니다.
이번 가두행진은 단순한 이동이 아닌, 우리 사회 속에서 여전히 존재하는 장애에 대한 편견과 무관심에 대한 물음을 던지는 의미 있는 여정이었습니다. 보도 위, 횡단보도, 계단 하나하나가 누군가에게는 장벽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몸소 체험하며, 우리 목원대학교 사람사랑 사회복지학과 재학생들은 '다름'이 결코 '틀림'이 아님을 시민들에게 전하고자 했습니다.
장애에 대한 인식은 단지 ‘알아야 하는 것’이 아니라, 함께 ‘느끼고 실천해야 하는 가치’입니다. 이번 가두행진은 그 출발점에 선 용기 있는 실천이자, 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가기 위한 희망의 메시지였습니다.
재학생 여러분의 걸음 하나하나가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빛이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목원대학교 사회복지학과의 아름다운 움직임이 계속되기를 이음 학생회가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장애체험의 장 가두행진 행사에 참여해 주신 여러분들께 감사의 인사 올립니다.
- 제31대 이음 학생회 올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