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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원대학교웨슬리신학대학원


탁월한 지성과 영성을 향하여

GRADUATE SCHOOL OF
THEOLOGY MOKWON UNIVERSITY

수업자료실

감리교사태에 관한 정보

작성자 안** 작성일 2012.08.31 조회수873

우리가 방학을 하고 있는 사이에 감리교는 무수히 많은 일이 벌어 졌습니다.

임시 총회를 하고, 선관위가 꾸려지고, 장정유권해석 논쟁이 벌어지고

입후보자 간의 논쟁, 선거권과 피선거권의 논쟁등

정말 하루에 한건씩 터지는 감리교회 입니다.

 

우리는 현장에 있습니다. 그리고 3년후면 남의 일이 아닌 우리의 일이 되겠지요.

많은 교인들이 우리에게도 묻습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대답하고 계시나요?

혹시

"나는 신학생이고 목사님의 심부름하는 사람이라 잘 모릅니다."

"이것은 총대들의 일이지요."

"저는 감리교에 관심없습니다."

 이런 대답을 하고 있지는 않은가요?

 

정확히 상황을 바로보고 그것에 대해 고민하고 주님께 아뢰어 해답을 찾는

신학생이 되었으면 하는 바랩에 이글을 올립니다.

 

인터넷 당당 뉴스에 들어가셔서 감리교 총회, 감리교 선거에 관한 글을 읽어보세요.

6월 26일 총회 중계부터 전반적으로 죽 흘트시면 이번 상황에 대한 이해가 있으실 것입니다.

보기 싫지만, 관심이 없지만, 이것은 지금 진행중인 감리교의 역사 입니다.

지금 우리가 외면하면 감리교는 10년후 아예 없어질지도 모릅니다.

아니 아주 힘없는 군소 교회 또는 이단시 취급 받을지도 모릅니다.

 

10년후 아내가 "당신은 그때 신학생으로서 뭘 했어요 ?"라고 물으면 어떻하지요?

20년후 나의 자녀가 "아빠는 옛날에 신학교 다녔다면서요. 감리교가 뭐에요? "라고 물으면 어떻 하실래요?

50년후 주님이 "내가 찢기고 수모 당할때 너눈 무얼 했느냐"고 물으면 여러분은 뭐라 대답 할수 있을까요.

 

"주님 저는 관심을 갖고 이 상황을 지켜 보았고, 현실을 직시하고 아파했고,

그리고 주님께 기도 하지 않았습니까"

라고

떳떳하게 대답할수 있는 주님의 사람이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