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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원대학교웨슬리신학대학원


탁월한 지성과 영성을 향하여

GRADUATE SCHOOL OF
THEOLOGY MOKWON UNIVERSITY

수업자료실

..기도실에서 ...사순절기간입니다.

작성자 권** 작성일 2012.03.14 조회수742

 

할렐루야 !

 

좁은문 ,, 더 좁은길  걷고 계시는 주님 !

그래서  더  붉고 선명한 십자가의 사랑  !

그 사랑  아무도 우리에게서 끊을 수 없으리라  !

 

주는 주시요 그리스도시며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

 

이렇게 밝고 화사한 새날을 주신 하나님

고난을 다 받으시면서 ..  우리에게 기쁨을 주신 주님을 감사합니다.

 

몸이 몇일째  어지럽고 아파서 어제는 기도실에서 잠을 잤습니다.

낮시간에서 온 밤을 지새기 까지 ..

기도실은 텅 비어 있습니다.

어쩌다 한명 ,  또 한명 찾는 학부생 자매님들.,

울며 부르짖는 그 소리의 기도가 .,  주님의 신음과 절규로 들렸습니다.

 

각자 교회 돌아 가서 성도님들께 

전도하면 ,  바빠서 교회를 못오고 .,

기도 좀 같이 해 보자 하면 , 오늘은 정말 시간이 안된다고 합니다.

 

그때 .,  우리 사역자들의 마음은 얼마나 애가타고 가슴이 아팠습니까!

지금 우리가 그런게 아닌가 ! 밤새 주님앞에 고백해 보았습니다.

 

새벽기도 하고 일찍 학교 오고 수업챙기고 리포트 준비하고

또 교회서 목사님들께서 준비하라는것은 왜그리 많을 까요 ?

교인들과 전화 통화하랴 세미나 가랴 정말 정신이 없습니다.

거기다 생활고까지 ..

요즘은 등록금 준비에 더 주님 그 고난 때문에 아파야 하는데

등록금 때문에 머리가 다 아픕니다.

 

그때마다 ., 하는말  .,  인생이 아무리 바빠도 질서가 바로 서야 되는것이라고.,

고통이 아무리 아프게 다가와도 오뚜기 처럼 주님앞에 먼저 서야 한다고 ..

주님을 먼저 챙겨야 합니다.

 

바쁜중에 ,, 내가 애가 탈때만 찾지 마시고 ,

먼저 주님을 찾아 왔다 가고 , 아무리 바빠도 기도실을 먼저 가서 기도하고

그다음 수업을 들어 가시기 바랍니다.

 

바쁜 중에 하루에 한번이라도 찾으셔요

항상 함께 계시지만 .,

 

텅빈  !! 기도실에서  주님은 지금 우리를  기다리고 계십니다. 

"  학교에서 네가 사순절 기간 내내 잘못하면서 교회가서 성도에게

네가 무어라 하겠느냐 ? 주님 물으신다면 ., 어떻게 하실겁니까 !

그 질문 받기 전에 ..

찬양이 꺼지지 않도록 누군가가 자꾸 들려서 틀고 틀고

우리의 기도실을 함께 살려서  작은 감사를 올려 드립시다.

 

샬롬 .,  주님의 이름으로 화사하게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