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학교웹툰애니메이션게임대학

2024년 네이버웹툰 최강자전 대상수상 19학번 문도현  

목원대학교 웹툰학과, 2년 연속  
‘네이버웹툰 최강자전’ 대상 수상!!

목원대학교 웹툰학과가 또 한 번 대한민국 최고의 웹툰 공모전인 
네이버웹툰 최강자전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웹툰 명가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2024년 네이버웹툰 최강자전에서 목원대학교 웹툰학과 4학년 문도현 학생의 작품 <심검의 용사>가 대상을 차지했다. 이로써 목원대학교 웹툰학과는 2023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최강자전에서 1등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심검의 용사>는 "한 가지 마음이 강해지면 뽑을 수 있는 마음의 검. 그 검을 뽑는 자들을 '용사'라 부른다. 어릴적부터 용사의 꿈을 꾼 순수한 마음의 엘런. 하지만 꿈꿔왔던 현실은 달랐다. 정의와 거리를 두고 실리에 따라 목숨을 가져가는 그저 살인 병기일 뿐인 용사들. 엘런의 우상인 헤이트 또한 마찬가지였다. 엘런은 헤이트를 지키려다 죽을 위기에 빠지게 된다."라는 흥미로운 스토리로 독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문도현 학생은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더 좋은 작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작년에는 목원대학교 웹툰학과 4학년 최다빈(글)·박지혜(그림) 학생의 웹툰 <낭만 죽이기>가 최강자전 1위에 오르며 대상을 받았다. <낭만 죽이기>는 기억을 좀먹어 인간을 허상 속에 가두는 정체 모를 바이러스가 전국에 퍼진 상황에서 펼쳐지는 고교생들의 재난 생존기를 다룬 공상과학(SF) 드라마로, 섬세하면서도 익살스러운 그림과 흥미로운 이야기 전개를 통해 독자들에게 많은 댓글과 응원을 받으며 1위를 차지했다.
또한, 목원대학교 웹툰학과는 지난해 지상최대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하고 현재 네이버웹툰에 인기리에 연재 중인 작품 <본즈> (글 이건 무선민, 그림 이건)와 네이버웹툰 연재직행열차 시즌2에서 정식연재가 결정이 난 심재운 학생의 <마왕의 채널> 등 메이저 플랫폼에서 우수한 성적을 내고 있다.
전영재 웹툰학과 교수는 "네이버웹툰 등에서 왕성한 작품활동을 하는 우수한 교수진이 학생들에게 노하우를 전수하며 현장 중심의 교육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생의 창의적 역량을 독려하고, 학생이 꿈꾸는 분야에서 성공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도하겠다"고 말했다.
목원대학교 웹툰학과는 각종 공모전에서 우수한 실적을 올리며 웹툰교육의 명가로 평가받고 있다. 1999년 대전지역 최초로 개설된 목원대 웹툰학과는 웹툰계에서 중부권 최고의 명문학과로 꼽힌다. 목원대는 2023학년도부터 웹툰애니메이션게임대학을 신설한 뒤 웹툰학과와 애니메이션학과, 게임콘텐츠학과를 운영하고 있다. 이들 학과는 디지털영상콘텐츠 특성화 최우수대학, 지방대학역량 강화사업(NURI사업), 일학습병행제 등 주요 사업에 잇따라 선정되고 있다.
이희학 총장은 "웹툰계의 등용문이라고 불리는 공모전에서 높은 수준의 경쟁력을 보여준 학생들이 자랑스럽다"며 "학생들이 더 높은 목표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