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교육의 꿈을 이루는 곳,
목원대학교 국어교육과
국어교육과 “2016년 한글날 기념 제13회 한글사랑 자료 전시회 『가려진 아름다움, 한글』” 개최
우리 대학 국어교육과(학과장 조재윤)에서는 이번 달 9일(일) 570돌을 맞는 한글날을 기념하여 ‘제13회 한글사랑 자료 전시회’를 진행했다.
10월 6일(목)~7일(금) 서구 도안동 일대에서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는 『가려진 아름다움, 한글』이라는 주제로 우리말과 글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전하기 위해 준비되었다.
13년째 이어지고 있는 국어교육과의 한글사랑 전시회는 지난 2004년 『한국맞춤법상으로 잘못 쓰이고 있는 사례들』이란 주제의 1회 전시회를 시작으로, 2006년 『한글을 살려 주세요 - 한글 파괴 그 실상과 현장』 등 전시회를 가졌다. 2007년엔 『비속어, 쓰는 이의 인격입니다』를, 2008년 『한글보호, 국가기관이 앞장서야 합니다』, 2012년·2013년 『우리말의 맛과 멋을 찾아서』, 2015년 『우리말에 남아 있는 일제 언어의 잔재』 등의 다양한 주제로 사진전과 거리 홍보전을 펼쳐 한글에 대한 깊은 사랑을 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