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교육의 꿈을 이루는 곳,
목원대학교 국어교육과우리 대학 국어교육과(학과장 조재윤)는 “창과 40주년 기념 시화전 및 학술세미나”를 18일(수)~19일(목) 인문관, 사범관 일원에서 개최하였다.
인문관 뒷길(18일)과 사범관 앞뜰(19일)에서 진행된 시화전에서는 국어교육과 학생들의 창작 시화 20여점을 전시하였다. 관람객이 직접 뽑은 우수 작품에 뽑힌 학생들에게는 백석과 나희덕 시인의 시집을 시상하는 시간도 가졌다.
학생 학술세미나로 진행된 18일(수) 일정으로는 5개의 학습동아리 발표회와 2016학년도 교원임용고시 합격자인 이광(세종 고운중, 국어교육 10) 교사의 임용특강, 동문들과의 만남 등의 다채로운 행사가 이루어졌다.
19일(목) 학술세미나에서는 목원대 조재윤 교수의 ‘국어과 교육과정의 변화와 2015 개정 국어과 교육과정’, 서원대 이평전 교수의 ‘불안과 함께 살아가기, 성장소설의 교육적 의미’, 명지대 김지연 교수의 ‘디지털 시대의 매체 문식 교육’, 대구교대 윤준채 교수의 ‘문식성 교육과 교재’ 등의 세미나가 진행됐으며, 세미나 후에는 학생들의 종합 토론이 이어졌다.
이종복 사범대학장은 축사를 통해 “사범대학의 중심이 되는 학과인 국어교육과의 창과 40주년을 축하한다. 국어교육과의 발전이 사범대학과 우리 대학의 발전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재학생들과 졸업생들이 모두 함께 힘을 합하여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