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교육의 꿈을 이루는 곳,
목원대학교 국어교육과2022.04.11.(월) 국어교과교육론 시간에 실로암정원 주변에서 학생들과 함께 봄을 거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내 칠십 인생에서 이제
스무해는 다시 오지 않으리.
일흔 봄에서 스물을 빼면
고작해야 쉰 번이 남는구나.
만발한 꽃들을 바라보기에
쉰 번의 봄은 많은게 아니니
나는 숲 속으로 가리라
눈같이 활짝 핀 벚나무 보러
《A.E. 하우스먼 - 나무 중 가장 사랑스런 벚나무 중 일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