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를 선도하는 부동산·금융·보험의 전문인력 양성의 산실!
부동산금융보험학과, REFIC
지역의 일자리 부족과 대졸자 취업난이 가중되는 가운데, 학과 교과과정 일부를 기업과 함께 맞춤형으로 개설하고, 산업체 현장에서 장기간 실습 후 취업까지 연계하는 교육프로그램이 기업과 학생의 만족과 함께 꾸준한 성과를 거두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2018년부터 국고지원(고용노동부)을 받는 기업연계형 장기현장실습(Industry Professional Practice: IPP) 프로그램을 운영해오고 있는 목원대학교 부동산금융보험융합학과(학과장 이재우 교수)는 매년 학과 재학생들이 전공 협약기업에서 교과과정의 일부를 이수하며 학점을 취득하고, 인턴과정 중에는 실습비 지원을 받는 것은 물론, 자연스럽게 해당 기업으로의 취업까지 이어지는 눈에 띄는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일과 학습을 병행하며 실무역량을 키우는 재학생들이 만족뿐만 아니라, 실무훈련된 신입직원 부족으로 골머리 앓던 기업에서도 기본소양과 전공 기초역량을 갖춘 검증된 신입직원을 선발하게 되어 만족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이에 목원대 부동산금융보험융합학과는 학과 전공분야 기업과의 긴밀한 상시소통과 수시 간담회를 통해 상호 필요로 한 실용・실무형 교과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하며 재학생의 취업역량을 높이고, 기업이 필요한 인재를 함께 키워가는 산학협력의 모범사례가 되고 있다.
지난 2월 10일 협약기업과의 간담회를 개최한 목원대학교 부동산금융보험융합학과 이재우 교수는 “우리 학과는 지난 4년간 기업연계형 장기현장실습 프로그램을 통해 기업과 사회가 필요로 하는 실용인재 양성을 배출해 왔으며, 준비된 인재에 만족하는 협약기업으로부터 학과 졸업생에 대한 꾸준한 채용 수요가 이어지고, 향후 5년간 추가적인 국고지원도 확보되었다”면서, “그동안의 성과를 바탕으로 더욱 내실있고 강화된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지역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재육성과 교육프로그램 개발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