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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원대학교공연콘텐츠학부


Designing Emotion, Creative Talent

감동을 디자인하는 창의적 인재

취업과 진로

취업사례

김남표 (11학번) 사진
김남표 (11학번) 원주시립합창단

어떤 일에서 경이롭거나 놀라운 경험을 하게 될 때 “예술이다”라는 표현을 합니다.
그만큼 음악가,화가,배우 등 많은 예술인들은 감정을 다루며 창작과는 떼어놓을수 없는 가치있는 직업이기도 합니다.

전공수업은 물론이고 교양수업을 선택할 때 본인 전공과 연관있는 분야의 수업을 들었을 때 의외의 상황에서 필요성을 느껴 도움이 되었던적이 있습니다. 음악대학의 전공수업 또한 체계적으로 가르칠수 있는 교수진과 다양한 커리큘럼이 있으며 동문 선배님들과 소통 및 교감을 통해 다양한 정보를 접하며 정규직보다 비정규직이 훨씬 많은 음악인들이 살아갈수 있는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습니다.

음악계에도 많지는 않지만 다양한 정규직이 존재합니다. 제가 근무하고 있는 원주시립합창단을 포함한 시립합창단 상임단원은 전국에 1000명도 되지 않는 가치있는 직업입니다. 연간 100회 이내의 정기연주회,기획연주회,찾아가는 음악회 등 시민들을 위한 공연을 하는 단체입니다.

코로나19로 줄줄이 공연취소,수업연기,수강생감소 혹은 예술지원사업이나 오디션 지원자 대폭 증가로 음악계도 깊은 침체기를 이겨나가고 있습니다. 하고 싶은 것을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한가지에 얽매이지 않고 내가 잘하는 분야를 빠르게 깨닫는것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선택에 정답은 없으니까요.

윤부식 (07학번) 사진
윤부식 (07학번) 대전시립합창단

저는 대전시립합창단 테너 상임단원으로 근무하고 있으며 대전지역의 젊은 음악가들로 구성된 우니꼬합창단의 지휘자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목원대학교 성악 뮤지컬학부의 커리큘럼을 통하여 기본적인 음악과 더불어 다양한 공부를 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학부 재학 시절에 했던 오페라 공연들은 좋은 밑 거름이 되어 프로무대에 데뷔하고 이후 많은 공연들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본인이 이루고자 하는 꿈을 향해 끝 없이 도전하고 연구하면 반드시 이루어질거라 믿습니다. 오페라와 더불어 오라토리오, 합창 음악 등 다양한 장르를 폭 넓게 준비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전용현 (11학번) 사진
전용현 (11학번) 전문연주자

현재 저는 전문연주자로 활동하고 있고 여러 합창단 트레이너로 있습니다. 옛날 대학생 시절 합창단에 속해 근무하였던 경험이 있어 잘 적응한거 같습니다.

제가 지금 활동할 수 있게 발판을 마련해준 것은 바로 전문적인 전공수업과 자신이 원하는 다양한 수업을 들을 수 있게 해줬던 교양수업이 있었습니다. 학생이 원하는 방향으로 지도해주는 훌륭하신 교수님들과 전공수업이 있었기에 제가 지금 전문연주자로 활동 하는거 같습니다.

모두 전문연주자로 거듭나는 것이 아닙니다. 어떤 사람은 무대감독이 될 수 있고 어떤 사람은 시립합창단 단체에 들어가 공무원으로 활동하는 것입니다. “난 전문연주자로 무조건 활동해야지!” 정의를 내리는 것보다 여러 가지 분야에 눈을 돌리는 것이 좋지 않나 생각합니다. 오페라를 좋아하는 사람이 있고 뮤지컬을 좋아하고 무대를 이끌어가는 것이 더 행복을 느끼는 사람 등등 이 있을 것이기에 대학을 다니면서 여러 가지를 다 해보며 진로를 결정해보는 것이 좋을거 같습니다.

제가 졸업한 목원대학교 성악 뮤지컬 학부는 무대를 꿈꾸고 무대를 갈망하는 학생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대학입니다. 최근에도 자랑스러운 후배들이 두 개의 오페라를 학교 콘서트홀에서 작품을 올렸는데 너무 기특하고 자랑스러웠습니다. 그리고 후배들에게 배울점도 너무 많았습니다. 전문연주자로 활동하고 싶은 학생들에게 목원대학교 성악뮤지컬 학부는 좋은 출발점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박찬영 (14학번) 사진
박찬영 (14학번) 울산시립합창단

‘무대는 준비된 자만이 올라갈 수 있다.’고 말씀하셨던 윤상호 교수님의 말씀을 항상 마음 깊이 생각하면서 음악인의 삶을 걸어가고 있었습니다. 또한, 항상 무대에 올라갈 때는 ‘그래 한번 미쳐보자’라는 생각으로 항상 가졌습니다.

졸업 후에 코로나 19로 인하여 유학에 대한 열정도 잠시 기울었던 시기 시립합창단에 도전했던 것이 제 인생의 한 획을 그었습니다. 학교에서 벗어나 더욱더 새롭고 매달 저 자신에게 도전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울산시립합창단에서 베이스 파트 상임 단원으로 매달 정기연주 그리고 기획연주 찾아가는 연주 해외연주 등 연주를 위해 열심히 준비하고 공부하고 있습니다.

대학을 다니면서 선배님과 후배들과 함께 매년 오페라와 메시아 연주를 통해 점점 발전하는 나를 보게 되었고 교수님들의 가르침과 조언으로 올바른 길로 성장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타지에서 지내면서 큰 어려움 없이 쉽게 적응하고 지낼 수 있었습니다.

항상 주어진 것에 열심히 하다 보면 더욱 빛나고 발전된 나 자신을 볼 수 있을 겁니다.

이종영 (10학번) 사진
이종영 (10학번)

타 학교와 다르게 우리학교에서는 모든 학생들이 배우활동은 물론 스텝분야 까지 전부 배울수 있는 학교의 시스템이 프로무대에서 많은 이점이 있었습니다.

배우들도 스텝분야에 대한 이해도를 가지고 있으면 무대에서 자신을 표현함에 있어 더 자유롭고 효과적으로 표현이 가능하기 때문에 이러한 점이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또한 성악을 부전공으로 배울수 있어 클레식과 팝적인 보컬을 동시에 배울수 있기에 다양한 장르의 작품에서 활동을 할수있게 되어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활동내역>
2021 뮤지컬 <엑스칼리버> '앙상블,울프스탄커버'역
2021 뮤지컬 <광주> '장병구'역
2020 뮤지컬 <킹키부츠> '사이먼'역
2019 뮤지컬 <위윌락유> '앙상블'역
2019 뮤지컬 <엑스칼리버> '앙상블'역
2018 세종S씨어터 개관기념공연 이색락주 콘서트
2018 뮤지컬 <도그파이트> '앙상블'역
2017 영화 <로마의휴일> '특공대원'
2017 뮤지컬 <올슉업> '얼'역
2016 DIMF국제뮤지컬페스티벌 대학생 뮤지컬부문 개인연기상 수상

정귀희 (14학번) 사진
정귀희 (14학번)

뮤지컬 작품을 통해 여러가지 연기와 합창과 군무로 무대에 서는 일을 합니다.

학교를 다니면서 1:1 보컬티칭으로 개인에게 걸맞는 보컬색깔을 찾아가며 디테일한 수업을 들을 수 있어서 부족한 부분을 집중적으로 배워 실력향상이 크게 도움이 되었습니다. 매년 올리는 정기공연준비를 하며 뮤지컬 시스템에 대해 이해하고 직접적으로 경험을 쌓을수 있어 작품활동을 할때 좋은 기준이 되었습니다.

준비하는 과정에서도 서로간의 의견을 조율하며 공동체의식을 배웠고 서로에게 서로가 도전이 되어 더 열정적으로 공부하며 응원하는 좋은 시기를 보낸 것 같습니다!

그 어떤 시간보다 제일 값지고 소중하고 행복했던 대학생활을 보냈다고 확신합니다!

<활동내역>
2021 뮤지컬 <드라큘라> 엘리자벳사(뱀파이어 슬레이브 커버) 역,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
2019 뮤지컬 미나 역, 대구학생문화회관
2018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 앙상블 역, 샤롯데씨어터
2017 뮤지컬 <레베카> 앙상블스윙 역,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
2017 뮤지컬 <영웅> 앙상블 역, 세종문화회관

김하늘 (13학번) 사진
김하늘 (13학번)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연극학교예술강사 재학 중 문화예술자격증 수업 후 문화예술자격증2급을 수여하였고 학교예술강사지원사업에 시험을 본 후 현재 충남 소속 중등교급학교에서 기본교과로 지정된 학교에서 5년간 연극수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학교에서 연극 수업을 국어교과와 연계하여 수업을 계획하고 학생들에게 가르 칠 수 있다는 것은 큰 보람과 동시에 학교에서 근무할 수 있는 안정적인 일자리와 저의 전공으로 예술을 접목시켜 재학시절부터 꿈꿔왔던 교육자의 삶을 학생들에게 풀어낼 수 있다는것이 큰 메리트인것같습니다. 목원대만의 자격증 커리큘럼. 또한 저의 예술성을 마음껏 풀어주신 뮤지컬과 교수님들만의 전공수업이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예술이 취업이 어려운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생각해보면 안 어려운것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졸업 후 학과장교수님께서 직접 학교면접 과정을 이끌어 주셨습니다. 저는 마음을 열고 학교에 애정을 가지고 믿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후배들 정말 응원합니다.

이진우 (11학번) 사진
이진우 (11학번)

저의 20대 초,중반 대부분의 추억이 담겨있는 학교 생각이 자주 납니다. 많은 것을 배웠고 많은 동료들을 얻었습니다. 그리고 연습실에서 다같이 동고동락하며 보낸 시간들이 배우로서 많은 재산이 됐습니다.

학교라는 공간 안에서 마음껏 도전하고 마음껏 넘어지시며 낭만 가득한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뮤지컬 전공 파이팅!

<활동내역>
2021 뮤지컬 <1976할란카운티> 올리버 역
2020 뮤지컬 <아랑가> 사한 역
2020 음악극 <리차드3세> 어린 리차드 역
2020 뮤지컬 <장화신은고양이> 장화신은고양이 역
2019 뮤지컬 <머더러> 토미 역
2019 연극 <왕복서간> 야스타카 역
2019 뮤지컬 <구:도깨비들의노래>  장진 역
2018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앙상블 역
2018 뮤지컬 <너 그리고 별>  영민 역
2017 뮤지컬 <레베카> 앙상블 역
2016 뮤지컬 <올슉업> 앙상블 역

신우정 (11학번) 사진
신우정 (11학번)

안녕하세요 금천뮤지컬센터에서 문화예술기획과 교육프로그램개발을 맡고 있는 11학번 신우정입니다. 현재 예술강사 분들과 뮤지컬교육연구모임을 운영하고 있으며 연구모임을 통해 개발된 교육프로그램을 학교예술교육에 접목시켜 강사파견사업까지 진행하고 있습니다.

학부에서의 경험은 제가 사회생활을 할 수 있는 모든 일의 베이스 역할을 했습니다. 학교에서경험했던 배우로서의 경험, 또 연출가 및 기획자로서의 경험이 제가 졸업 후에 하는 모든 일에서의 큰 바탕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학부생활과 함께 그때만 할 수 있는 능동적인 활동이 중요한 것 같아요.

저는 4대 뮤지컬 레미제라블, 미스사이공, 캣츠, 오페라의 유령 등을 기획한 카메론 매킨토시같은 공연 기획자기 되기를 꿈꾸며 1인 1 Staff를 경험할 수 있는 목원대학교 뮤지컬전공 시스템 안에서 많은 것들을 경험하고 배웠습니다. 이후 더 큰 세상을 경험하기 위해 아일랜드에서 공부하게 되었고, 그 많은 시간들을 통하여 현재 기획자로서 일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대학생 때만 할 수 있고 배울 수 있는 것들이 분명 존재하기 때문에 한정적인 시간 안에서, 내가 무엇을 하면 좋을지 했던 고민들이 지금의 기획 일에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배우 외에도 뮤지컬이 만들어지는 과정 속에서 수많은 직업군이 존재합니다. 나를 바라보는 깊은 성찰이 다양한 직업군과 연결되는 시사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목원대 뮤지컬전공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