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PARTMENT OF GLOBAL BUSINESS
세계로 미래로 비상하는잘했다 싶은점은 자신이 무엇을 하고싶은지 무엇을 좋아하는지 생각한 뒤 원하는 직무를 일찍 정하여 그 분야의 현직자와 인터뷰를 통해 정보수집을 하고 이외에도 교수님들과의 많은 교류를 한 것입니다. 아쉬운 점은 대학 시절에는 학과 성적만을 중요시하게 여겨 그 외적인 자격증 및 어학 점수 획득하지 않은 것과 대외활동을 많이 경험해 보지 않은 것입니다.
가장 기본적인 것은 어떠한 직무를 선택을 하든 간에 어학 점수와 O/A 자격증 등이 필요합니다. 졸업 직전에 자격증을 취득하는 것이 아니라 매 학기 시작, 끝에 계획을 세워 실천해 보세요. 그리고 방학 때 학교 프로그램중 다양한 자격증 특강과 직무체험 활동 및 이력서와 자기소개 강의가 있으니 경험해보세요. 또한 잡플래닛 등 취업포털 사이트에 들어가면 목표로 하시는 기업에 합격한 사람들의 스펙 등이 나오니 다양한 방법으로 활용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대부분 학생 신분일 때에는 ‘아직은 늦지 않았겟지? 괜찮다.’ 라는 생각을 많이 할 텐데 하지만 그렇게 생각이 들 때라도 시작해야 늦지 않습니다. 목표를 가지고 계획적으로 이행하면 그 목표를 반드시 이룰 수 있습니다. 하지만 취업에 대해 졸업을 하고 나서도 인턴생활이나 자격증 취득을 하며 더 좋은 스펙을 쌓을 수 있는 값진 경헙을 할 수 있기 때문에 너무 조급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저는 대학 시절 때 군 전역 후 물류 분야의 물류 사무원이 되겠다는 꿈을 가지고 어떠한 역량을 가져야 하는지 교수님과 인터넷에서 정보를 찾고 모으면서 역량 강화를 하였습니다. 대학 생활을 하다 보니 자격증 및 학점만으로는 취업의 벽을 넘을 수 없다고 생각하게 되었고, 4학년 2학기 때 SK플래닛에 인턴 경험을 마치고 졸업 후에는 대전우체국에서 인턴 생활 중 2022년에 로젠택배 하반기 공채에 합격해 현재 ㈜로젠택배 대전터미널에서 터미널 운영 사무원으로 근무 중입니다.
현재 ㈜로젠택배 대전터미널 운영 업무를 맡고 있습니다. 터미널 운영이라는 직무는 각 지점에서 발생할 물량들을 확인 후 물량에 맡는 차량 관리를 함으로써 수하인들에게 물품을 최대한 안전하고 빠르게 배송되게 지원하는 직무입니다. 그래서 우리 회사는 크로스도킹 시스템을 도입하여 최대한 물건이 센터 내에 잔류하지 않고 신속한 배송을 제공합니다. 또한 차량 공차 비율을 줄이기 위해 적재량 개선 활동 하며, 터미널이 정상적으로 가동되기 위해 안전관리 및 시설관리를 맡고 있습니다.
대학교 현장실습(IPP)으로 한국우편사업진흥원에 현장실습을 하면서 꼭 공기업에 입사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학교 다닐 때는 강의에 집중했고, 방학 때는 취업을 위한 자격증을 취득했습니다. 많은 자격증을 준비하는 게 힘들기도 했지만, 그 과정에서 열심히 공부하는 친구들을 만나고 함께 정보를 공유하면서 공부했던 것이 합격할 수 있었던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졸업 후 1년 동안 NCS와 전공 공부에 전념한 결과 22년 상반기 최종 합격하여 현재 경기도일자리재단 기획조정팀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대학 생활 중에 잘했다고 생각하는 점은 학점관리와 토익성적 취득에 집중해서 교환학생과 대외활동에 지원할 수 있는 자격요건을 만들어 다양한 경험을 했던 것이 잘했던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쉬운 점은 대학 생활을 즐기지 못한 것 같습니다. 할 일이 많다는 핑계로 동기, 후배들과의 관계에 있어서 적극적으로 다가가지 못했습니다. 더 많은 인맥을 쌓고, 여러 경험을 통해 잘하는 취미도 찾았으면 좋았을 터라는 아쉬움도 갖고 있습니다.
원하는 회사, 직무마다 요구하는 바가 다르므로 우선으로 목표를 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취업 목표를 설정하는 것도 어려웠습니다. 매년 목표가 바뀌곤 했습니다. 2학년 때는 물류관리사, 3학년 때는 무역상사 영업사원 4학년 때는 공기업 직원, 그때마다 우광명, 이서영 교수님과 선배분들에게 조언을 구하고 도움을 받아 하나하나 계획을 세우고 행동으로 옮겨 성장해 나갈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대학생 누구나 취업에 같은 고민을 하지만, 이를 해결하기 위해 실천으로 행하는 사람과 행하지 않는 사람의 모습은 천차만별이었습니다. 하나하나 계획을 세우고 행동으로 실천한다면 취업시장에서 본인의 강점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2학년 당시, 토익은 공기업, 사기업 구분 없이 꼭 필요하다는 동기의 조언으로 토익 공부를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영어 베이스가 많이 부족했던 탓에 다른 친구들은 1~2달 만에 달성하는 점수도 저는 4개월이 걸렸습니다. 이후에 자신감을 갖게 되어 컴퓨터활용능력 1급, 한국사 능력검정 1급, 전산회계 1급, 토익 900점, ADsP(데이터분석 준전문가)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었습니다. 스스로 여러가지 공부를 한 번에 잘 하지 못한다는 점을 인지하고 있었기 때문에 하나하나 단기간에 취득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습니다.
4학년 마지막 학기에는 IPP라는 현장실습 프로그램에 참여해서 한국우편사업진흥원 전자상거래지원센터 네이버, 카카오 채널 담당 AMD로 근무할 수 있었습니다. 직접 공기업에 근무하면서 조금씩 꿈을 구체화할 수 있었습니다. 졸업 후에 국민건강보험공단 자격부과부에서 청년인턴으로 근무했습니다. 근무하면서 입사에 필요한 NCS와 전공 공부를 병행했습니다. 많은 시간을 투자하지는 못했지만, 이때 많은 시간은 아니지만, 꾸준히 공부했던 시간이 취업 준비 기간을 줄여줬다고 생각합니다.
21년도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필기시험을 응시했고, 수십 번 불합격하기도 했습니다. 한 군데 필기를 붙었지만, 면접에 불합격하며 좌절하기도 했습니다. 시험에 떨어질 때마다 고등학교 때 공부를 성실히 하지 못한 자신을 후회했습니다. 하지만 좌절하기만 해선 상황은 개선되지 않을 거라는 판단하에 주 6일 스터디카페를 다니며 공부하고 운동을 하면서 스트레스를 해소했습니다.
22년 상반기부터는 NCS스터디에 들어가 시험과 비슷한 환경에서 시간을 재고 모의고사를 풀고 다른 사람들과 풀이를 공유하고 수준을 비교해보며 필기 점수를 높여나갔습니다. 이후 필기 합격이 늘어나고, 면접스터디에도 참여하며 면접을 대비해 나갔습니다. 꾸준히 총 1년을 준비한 결과 22년도 상반기 공기업 최종 합격 2곳을 했고 최종적으로 경기도 일자리재단 기획조정팀에서 근무하게 됐습니다.
앞이 보이지 않는 결과를 위해 공부하는 매 순간마다 두려움과 걱정에 사로잡힌 적이 많지만, 긍정적인 마인드로 이겨내려고 노력하였고, 항상 마지막 도전이라 생각하며 후회 없이 공부하도록 마음을 잡았습니다.
열심히 노력하고 준비가 된 자들에게는 꼭 좋은 결과가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무엇을 할 때 자신의 목표가 뚜렷하면 흔들리지 않는다 생각합니다. 현재 자신이 작아 보이고, 되는 일이 없어 보여도 목표를 향해서 꾸준히 노력하면 매우 값지게 되돌아오리라 생각합니다.
끝으로, 후배님의 미래를 응원하겠습니다:)
잘했다 싶은 점은 사실 없습니다. 돌이켜 보면 후회되는 것만 많은 것 같아요. 우선 외국어를 준비하지 않은 것이 가장 아쉽습니다. 요즘 회사를 보면 외국어 능력자를 우대해주거나 외국어 능력을 가지고 있는 사람만 뽑는 곳이 많습니다. 그만큼 외국어가 없다면 취업의 문이 좁아지는 거죠. 저는 외국어 자격증이 없었기에 많이 힘들었습니다. 두번째로는 많은 경험을 하지 못한 것이 아쉽습니다. 대학생활을 하며 과제준비, 시험준비, 취업준비 등 할 것이 많으시더라도 동아리 활동이나 대외활동을 많이 하셨으면 합니다. 같은 과 친구들과의 교류도 좋지만 많은 사람들과의 교류를 통해 얻는 점도 많거든요.
학교에서 운영하는 취창업지원단, 기업에서 시행하는 취창업프로그램 등 취업에 도움을 주는 곳이 많이 있습니다. 혼자서 오래된 인터넷 정보를 보는 것보다 취업 관련 프로그램에 참여하거나 상담을 받으시면서 전문가의 최신 정보를 받는 것을 추천합니다. 또한 본인들이 가고 싶은 분야의 지식만 쌓기보다는 아르바이트 등으로 체험해 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저는 물류관련 아르바이트를 경험한 것이 면접 때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GM은 도요타의 KANBAN 시스템을 벤치마킹하여 GM만의 시스템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GM 공장에는 일정 시간만 사용할 수 있는 재고를 쌓아두고, 정해진 시간마다 자재를 조달 받습니다. 저는 그 중 해외 자재 조달을 맡고 있습니다. 정해진 소요량에 맞춰 통관요청을 하고 통관이 된 자재를 CY에서 LOC로 운송요청을 하여 정해진 시간에 GM에 자재가 도착할 수 있도록 배차를 하여 조달하는 것이 저의 주 업무입니다.
당장 졸업을 위해 자신의 희망직무를 생각하지 않고 졸업요건에 있는 자격증을 취득하려는 사람들을 많이 봤습니다. 그 중 난이도가 낮은 자격증을 취득하려는 사람들이 많은데 난이도가 쉬울수록 취업할 때 도움은 적어집니다. 물론 전공을 살리지 않고 하고 싶은 일이 따로 있는 사람이라면 상관이 없지만, 전공을 살리고 싶거나 마땅히 하고 싶은 직무가 없다면 난이도가 낮은 자격증 보다는 외국어나 난이도가 어느정도 있는 자격증을 추천합니다. 마지막으로 지방대학교라 취업이 어렵다는 말은 좋은 대학교를 나온 사람들만큼 노력한 뒤에 해도 늦지 않습니다. 후배님들 중에는 해보지도 않고 포기하는 사람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어학연수에서 돌아온 후, 지도교수님의 추천으로 부산의 한 회사에 입사했다가 업무 부적합 및 개인 역량 부족 문제에 직면하여 3개월 만에 퇴사하고,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취업성공패키지 프로그램 신청 후 취업에 필요한 자격증을 추가로 취득하였습니다. 이후 본격적으로 구직활동을 시작하여 대전의 제조회사 자재부서에서 1년 반 동안 근무, 현재는 서울 소재 IT 회사에서 관리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잘한 건 학점 관리. 지각, 결석 없이 강의를 열심히 듣고 시험기간에 집중적으로 공부하여 높은 학점을 유지한 점. 최대한 많은 학점을 신청하고, 방학 땐 계절 학기를 수강하여 남들보다 1년 빠르게 졸업요건을 채웠기에 어학연수를 다녀올 기회도 잡을 수 있었습니다. 몇몇 회사에서는 학점 덕분에 좋은 평가를 듣기도 했습니다. 아쉬운 건 학교에서 제공하는 유익한 프로그램을 좀 더 적극적으로 찾아보거나 참여하지 못한 것. 학교 게시판이나 홈페이지에서 취업과 관련된 여러 프로그램, 혹은 장학금 지원 등을 두루 진행 했었는데 그것을 활용하지 못한 기회가 무척 아쉽습니다.
기본적으로 학점 관리를 잘 하시고, 졸업 전에 최대한 많은 준비를 해두었으면 좋겠습니다. 전공과 관련된 자격증 외에도 컴퓨터 활용 능력, 전산회계/세무, 토익, 토익스피킹, 오픽 등 어느 회사에서든 기본적으로 요구하는 것들. 또 취득하면 구직 시 도움이 되는 자격증은 꼭! 준비하고 취업전선에 뛰어들면 좋겠습니다. 졸업하고 나서 시작하려면 늦습니다. 학원, 인강, 스터디 뭐든 활용하여 차근차근 준비하길 바랍니다.
현재는 전공과 관련이 없는 관리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인력 및 계약 관리, 총무 등의 업무를 맡고 있으며 예전 회사에서 무역 사무, 수출입 통관, 해외 구매, 재고 관리, 해외 송금 및 월 마감 등의 업무를 수행하였습니다. 전공과 연관되는 직무도 여러 가지가 있으니 영어 공부를 꾸준히 하여 전공과 관련된 직무로 나가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어떤 회사, 어떤 직무를 희망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어느 회사를 가든 가치를 인정받기 위해서는 대체 불가능한 인재가 되는 것이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 하고, 회사 사람들과도 두루두루 잘 어울리면 어디에서든 인정받을 수 있다고 봅니다. 신입으로 입사를 하게 될 것이기에 경력관리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한 이야기는 딱히 조언을 드리기가 어렵지만, 취업을 한다고 해서 모든 것이 끝나는 것이 아니니 회사에서 근무를 하면서도 끊임없이 자기계발에 몰두하면 좋겠습니다.
드문 확률로 처음부터 평생직장을 찾는 사람도 있겠지만, 첫 회사에서 인생 최악의 경험을 하거나 혹은 그냥저냥 다닐 만은 하지만 썩 만족하지 못하는 경우도 적지 않을 것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벗어나는 방법은 이직입니다. 그러려면 다른 구직자보다 경쟁력을 갖춰야 하고, 그러기 위해서 자기계발이 필요합니다. 당장의 이직을 위해서든, 장기적으로 계획을 수립하여 본인의 능력을 꾸준히 발전시키기 위해서든 꾸준한 자기계발은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대학 시절에는 지금과 같은 사회의 현실을 몰랐기 때문에 리포트 작성이 싫고, 조별과제가 싫고, 매번 돌아오는 시험 기간이 싫었습니다. 딱히 대단히 준비를 해 두지 않아도 어딘가 내 자리는 있겠지 라고 막연히 생각했던 적도 있었습니다.
대학을 졸업하고 사회에 내던져지는 순간부터 어디에도 소속되지 못한다는 것을 알지 못했고요. 부랴부랴 취업 준비를 하다 보니 예상했던 것보다 공백이 길어져 심적으로 많이 힘들었습니다. 후회스러웠던 제 전철을 그대로 밟는 모습을 보면 마음이 아플 것 같습니다. 해가 갈수록 취업이 힘들어지고 있지만, 미리 준비하고 대비하면 원하는 직장에 들어갈 수 있을 것입니다. 다들 힘드시겠지만 희망을 가지고 자신감 있게 살아가길 바랍니다.
후배님들에게 경험을 나누거나 조언을 전하기엔 너무나 부족한 선배이지만 그래도 이런 기회를 통하여 소통할 수 있어서 기쁩니다. 교수님과의 면담만으로 해소할 수 없는 궁금증이 있다면 언제든 문의 주시면 성실하게 답변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6년에 대학교를 졸업하고 대학 시절부터 물류에 관심이 있어 물류 업계로 진로를 정하고 취업을 준비하였습니다. 처음에는 ‘농협물류’에 입사하여 물류의 기본과 실무를 경험하였습니다. 2년간 근무하며 전문성과 시야를 넓히고자 이직을 준비하게 되었고, 현재의 ‘CJ대한통운’에 입사하여 근무하고 있습니다.
대학생활 돌이켜 보며 잘한 점은 수업에 빠지지 않고 성실히 출석한 것입니다. 출석을 당연하고 쉽게 생각할 수 있지만, 그만큼 기본적이고 중요한 것이 출석이라고 생각합니다. 제시간에 출석하고 수업을 잘 듣는 것만으로도 좋은 성적을 기대할 수 있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아쉬운 점은 여러 가지 활동을 못 한 점입니다. 배낭여행이나 동아리 활동으로 다양한 경험과 인맥을 얻지 못한 게 아쉽습니다.
우선, 본인이 원하는 진로를 결정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전공에서는 무역, 물류, 유통, 관세 분야 중 선택하여 관련 자격증을 취득하는 게 필요합니다. 더불어, 기본적인 어학 성적을 갖추는 것도 중요합니다. 전공과 무관한 진로로 취업을 희망한다면 관련 직무의 인턴이나 아르바이트 경험을 통해 관련 업무의 이해도를 높여 이를 자기소개서에 작성하길 추천합니다.
현재 계약물류 부문 중 W&D(Warehouse & Distribution)부서에서 물류 시스템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객사에 맞춤형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그 중 입출고 및 재고, 물류기기 등을 관리하는 물류운영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경력관리에 앞서 본인이 희망하는 직무가 적합한지 확인해봐야 합니다. 의외로 본인이 생각한 일과 현실이 다르다는 이유로 이직이나 퇴사를 많이 고민하는데, 이러면 경력 쌓기가 어렵고 오래 일하기가 힘듭니다. 먼저, 취업 전 해당 직무의 아르바이트나 인턴 및 대외활동 등을 통해 스스로 직무 적합성을 판단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그리고 취업 이후에는 관련 업계 종사자들과 정보를 공유하며 알아가길 추천합니다.
취업이 정해진 답이 있는 게 아니라서 복잡하고 불안한 마음이 들 때가 있습니다. 이럴때 일수록 기죽지도, 미워하지도, 좌절하지도 말고, 다 잘 될 거라는 믿음과 자신감을 가지고 이겨내시길 바랍니다.
졸업 전 취업에 성공하여 현재는 5년 차 대리입니다. 한 번의 이직을 거쳐 현 회사에 정착하게 되었고 현재는 필리핀 공장으로 파견되어 생산 및 다른 부수적인 관리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사람들과 어울리기를 좋아하는 저로서는 직장 생활을 하면서 사람들과의 관계에 있어 크게 힘들었던 적은 없었고, 단지 신입사원 시절 야근이 생각보다 많아 힘들었던 시기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시간을 견디면서 회사에서 인정받는 부분도 생기게 되고,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해외 파견이라는 좋은 기회를 잡게 되었습니다.
가장 잘했다 싶은 점이자 제 커리어에 발판이 되었던 결정은 학교에서 지원하는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활용한 점입니다. 3학년 한 학기 동안 필리핀 단기 교환학생으로 생활하였고, 짧은 기간이지만 1 대 1 수업으로 인해 영어 실력이 정말 크게 향상되었습니다. 어찌 보면 한 학기라는 남들과 같은 시간을 보내면서도, 학점뿐만 아니라 해외문화를 접하며 많은 생각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가장 아쉬웠던 점은 대외활동을 많이 해보지 못했던 점입니다. 이 부분은 아무래도 자소서를 작성할 때 많이 후회했던 부분인데, 자소서 작성 또는 면접을 준비함에 있어 활용할 수 있는 소스가 여유치 않아 많이 힘들었던 것 같습니다.
개발하고자 하는 분야 혹은 관심이 가는 분야의 스터디에 적극 참석하는 것입니다. 아무래도 같은 목표를 가진 사람들과 준비하다 보니, 동기부여도 많이 되었고 정보교류도 활발해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Banana republic, GAP, H&M, ZARA 등의 기업으로부터 의류 제작을 위탁받아 완성된 상품을 다시 파는 의류 벤더 회사에서 재직하고 있습니다. 전반적으로는 Buyer와의 미팅을 통해 오더를 수주하고, 국내외 업체로부터 원-부자재를 발주하며, 각 나라의 공장에서 의류를 제작, 선적하는 일을 종합적으로 담당하고 있습니다.
먼저 경력관리에 앞서 자신이 관심 있는 분야를 먼저 몇 가지로 추려 전략적으로 자기만의 스토리를 만들어 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방학 또는 휴학 기간 동안 관련업계에서 인턴 또는 알바 생활을 하며 경험을 쌓는 것이 best 지만 현실적으로 힘들 경우, 관련 업계 실무자를 만나 조언을 구하는 것도 앞으로의 취업 준비를 함에 있어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참고로 저 같은 경우 각종 취업카페에서 종종 올라오는 실무자 설명회(실무자가 직접 자신의 일을 설명해 주고 취업전략을 공유해 주는 일회성 스터디)에 자주 참여하여 정보를 많이 얻었고, 실제 저의 경력처럼 녹여서 활용 했습니다.
직무와 상관없이 회사의 네임밸류, 연봉만을 보고 지원하고, 떨어지고 좌절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회사 생활을 하면서 만난 지인들, 친구들을 보면 중소기업에서 시작하여 그 회사와 함께 성장하고 자신의 가치를 높여 가고 있는 사람들이 정말 많습니다. 중견, 중소기업이라도 그 회사만의 강점, 미래가 뚜렷한 회사라면 첫 직장으로 시작하는 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4학년 졸업반이 되고 공무원을 해야 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학교 다니면서 공부하면 금방 될 거라는 생각을 했으나 현실적으로 그러지 못했습니다. 4학년까지 모든 학사일정을 마치고 횡성으로 올라와서 본격적으로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2년 동안 공부를 하고 합격을 했고 무엇보다도 규칙적으로 생활하려고 노력한 것이 합격할 수 있는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스스로 계획한 시간에 기상하고 공부를 했습니다. 2년 동안 같은 생활을 한 결과 2017년 최종합격하여 현재 횡성군청에서 공직자의 길을 걷고 있습니다.
군복무한 시간을 제외한 대학생활을 하면서 교수님, 동기, 후배 등 좋은 분들을 많이 만난 것 같습니다. 지금 대학생활을 돌이켜보면 그때 귀찮다는 등의 이유로 사람들을 만나지 않았더라면, 오랫동안 후회했을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반면 대학생활을 하면서 무언가를 해야겠다고 생각은 많이 했지만 정작 행동으로 이어진 것이 많지 않았습니다. 그때는 몰랐지만 좀 더 일찍 목표를 세우고 행동으로 옮겨졌다면 시간낭비를 덜 했을 것 같습니다. 모든 일이 그렇겠지만 시간은 사람을 기다려주지 않습니다. 이것을 보는 후배님들은 자신을 위한 것이 무엇인지 생각하고 꼭 행동으로 옮길 수 있는 분들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을 하고 싶은지 명확한 목표를 정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주변 동기, 선·후배 등이 “이런 방향으로 가면 좋을 거야”라고 해서 순간적인 판단으로 그 길로 가고자 한다면 후회하고 포기하게 될 것입니다. 스스로 무엇을 해야겠다고 결정했다면 그 방향에 맞춰 준비해야 될 것입니다. 목표를 향해 가는 과정이 쉽지는 않겠지만 시간계획을 자신의 현실에 맞게 세우고 그 계획을 스스로 꼭 지킬 수 있는 규칙적인 생활을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말은 쉽지만 막상 하려고 하면 주변에 방해하는 요소들이 많아 본인의 의지가 없다면 지켜지지 못할 것입니다. 학교다니 면서 “어떻게든 되겠지, 뭐라도 하겠지”라는 생각을 하신다면 현실은 그렇지 않으니 학교 다니면서 미리 준비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강원도 횡성군에서 행정직 공무원으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공무원은 예산, 복지, 인·허가 등 여러 가지 업무가 있는데 저는 현재 공장 인·허가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제 업무는 민원인이 본인 혹은 타인의 토지에 제조업을 영위하기 위한 공장을 지으려고 할 때 그것이 가능한지 타부서와 함께 검토하여 인·허가 가능여부를 판단하는 것입니다.
앞서 말씀드렸던 것처럼 무엇을 하고 싶은지 결정을 해야 합니다. 방향이 비슷할 수도 있지만 똑같을 순 없습니다. 예를들어 A기업과 B기업이 같은 업종을 영위하고 있더라도 입사 시 다른 것을 요구할 수 있습니다. 공무원이 아닌 사기업을 목표로 하고 있다면 기본적으로 토익 등 영어 공부는 미리 준비하시는 게 좋습니다.
기본적으로 영어를 하셔야 하고 그 외 준비해야 할 것이 많기 때문에 졸업반이 돼서 모든 것을 준비하기란 사실상 쉽지 않습니다. 미리 준비하지 않으면 졸업 후 바로 취업하지 못할 것이고 그 시간이 스스로에게 고통이 될 수 있습니다. 취업을 앞둔 후배님들께서는 학교 다니면서 꾸준히 준비하셔서 저와 같이 스스로에게 고통이 되는 시간을 보내지 않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학생일 때 누릴 수 있는 것들을 사회생활을 하면 그러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취업준비도 중요하지만 그 외에 학생으로 즐길 수 있는 것들도 놓치지 말고 꼭 누리셨으면 좋겠습니다. 혹여 취업준비가 잘 되지 않아 힘드시더라도 포기하지 마시고 스스로가 후회하지 않도록 목표를 향해 나아가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동기들보다 다소 늦게 취업 준비를 시작했던 것 같습니다. 재학 시절 토익과 OA 자격증 (MOS Master.. 경쟁력이 있지는 않습니다 / 컴활 1급) 최소 준비는 했지만 그 이상의 자격증들은 16년도부터 17년도 3월까지 취득했습니다. 토익 만료 기간이 다 되어갔으나 당시 토익은 인문계는 850이상, 이공계는 700이상이 중견 기업 평균이었기에, 경쟁력을 위해 스피킹 관련 자격증을 준비했습니다.
자소서는 17년도 1월부터 150개 이상은 쓴 것 같네요. 취업 커뮤니티에서 목표로 한 회사들의 질문 항목들을 찾아 기본 틀을 잡고, 업종별로 그때 그때 활용할 수 있게 준비했습니다. 면접 스터디는 따로 하지 않았습니다. 행운이 따랐는지 17년도 상반기 채용 시즌 결과가 꽤 괜찮았고, 제가 회사를 선택할 수 있는 상황이 되어 DHL Supply Chain(이하 DSC)이라는 외국계 물류기업에 입사했습니다. DSC에서 주 업무는 통관과 유통망 관리였으나, 국내의 외국계 기업은 부서간 업무가 명확하지 않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18년도 초에 글로벌 전산망을 재구축하는 프로젝트가 있었는데, 저도 참여를 하게 되었고 일본과 호주 출장을 다녀왔었거든요. (당시에는 이건 기회다! 하고 자원했습니다.) 워라벨은 정말 완벽했지만, 급여에 대한 불만이 아마 이때부터 조금씩 생겼던 것 같네요. 1년하고 6개월이 넘은 무렵, DSC와 고객사들 모두 대거 인사 조정이 이뤄지던 즈음, 그토록 가고 싶었던 본사 발령을 제안받음과 동시에 퇴사했습니다.
“하는 만큼 받고 싶다”를 충족해주는 업종은 당연 영업일 겁니다. 그중에서도 저는 증권가를 가고 싶었습니다. 보통 누울 자리는 만들고 퇴사한다던데, 생각해 보면 당시 제 행동이 어처구니가 없지만, 그때의 저는 어디든 갈 수 있을 줄 알았습니다. 나름 관련 자격증인 AFPK까지 취득을 했지만 하반기 공채에서 미끄러진 뒤 좌절하던 도중, “삼성생명 임직원은 영업도 할 수 있다”라는 글을 보게 되었고, GSAT를 공부하기 시작했습니다.
잘했다 싶은 점은 딱히 없는 것 같고, 아쉬운 점은 명확합니다.
2번 문항에 답변들이 답이 될 것 같습니다만, 너무 다수가 걷는 길은 걷지 마세요. 캠퍼스생활 하면 취업 트렌드도 다 보일거에요. “동기들이 다 오픽, 토스 준비한다? 그럼 난 아이엘츠 해야지.” “요즘 KB서포터즈가 트렌드네? 그럼 난 삼성MBA 찾아봐야지”
흔히 말하는 지방대. 딱 좋은 현실 도피 소재입니다. “아 지방대 취업 도움 되는거 하나도 없네” “아 지방대라 서류부터 떨어지네” 덧붙이자면 “무역학과는 뭐 하나 제대로 깊게 공부하지도 않아” 대외활동은 내가 찾아 참여해야 하고, 자격증 공부는 누가 대신해주는 게 아니며, 취업 동아리, 면접 스터디, 자소서 첨삭 등도 모두 캠퍼스에 존재합니다. 무역업과 금융업 모두 취업할 수 있었던 건, 무역 지식 + 경제 지식 + 증권 지식 +영어를 “전공시간”에 배웠기 때문입니다.
후배님의 내일이 오늘보다 가치 있기를 바랍니다.
4학년 2학기에 첫 회사에 취직을 하였습니다. 무역사무직으로 첫 번째 직장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두 번째 직장에서 해외영업 업무를 본격적으로 배우고 수행했으며, 수출 및 해외마케팅을 전문적으로 진행하였습니다. 현재 세 번째 직장에서 근무 중이며 해외영업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잘했던 점은 늦게나마 학점 관리를 했고, 현재 직무(해외영업)에 필요한 강의를 들었다는 것을 꼽을 수 있을 거 같습니다. 어학점수(토익, 오픽)을 평균 이상의 점수로 준비해서 취업에 도움이 되었다고 판단됩니다. 아쉬운 점은 다양한 강의를 수강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다양한 지식과 경험은 일상생활이나 사회생활을 함에 있어서도 매우 중요합니다.
본인이 잘하는 부분과 일하고 싶은 직무, 직종에 대한 준비 및 고민이 필요합니다. 본인이 어떤 걸 하고 싶은지도 모르는 상황에서의 준비는 의미가 부족합니다. 물론 취업을 통해 개인의 특기와 흥미를 찾을 수도 있지만 대한민국 직장 생활의 특성상 업종 변경이 쉽지 않고 해당 업종에서 요구하는 스펙을 준비는 것도 쉽지 않습니다.
학생일 때 본인을 연구하고 다양한 경험을 해보면서 본인의 꿈을 찾는 것이 필요합니다. 무역/해외영업을 희망하는 분들은 무역, 경제, 영어 관련 강의를 이수하는 것과 토익, 토스, 오픽과 같은 어학점수가 필수적으로 준비가 되어있어야 합니다. 국제무역사, 무역영어 등도 준비해 놓으면 본인에게 큰 강점이 될 것입니다.
해외영업 업무는 국내의 제품 및 상품, 서비스를 해외시장에 판매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간략히 설명하긴 어렵지만 위의 한 문장을 완수하기 위해서는 제품에 대한 꼼꼼한 준비와 해외시장 분석이 필수적이며, 국제 운송에 필요한 비용을 계산할 줄 알아야 합니다. 또한 외국의 바이어와의 소통에 있어서도 단순히 한국어를 외국어로 직역하는 것이 아니라, 그들이 이해할 수 있게 잘 표현하는 능력이 필요합니다. 교역국의 시장 정치, 경제, 문화, 종교 등에 대한 조사도 필수적이며 그들의 문화를 존중할 줄 알아야 합니다.
4.5의 학점이 필요하다고는 하지 않겠습니다만, 학점 관리는 당연하게 준비되어야 합니다. 학점이 부족하다면 학점이 커버할만한 충분한 이유와 성과, 이력, 경험 등이 있어야 합니다. 어학점수는 아직도 중요합니다. 신입으로 들어오는 친구들을 보면 실제로는 많이 부족해도 이력서 상의 어학점수는 상당히 높습니다. 어학점수는 기본임을 명심해야 합니다.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본인이 어떤 걸 좋아하는지, 어떤 걸 잘하는지에 대한 연구가 정말 중요합니다. 한 직장을 오래 다니는 시대는 지났지만, 적성에 안 맞는다는 이유로 다른 직무로의 이직은 첫 연봉을 받는 것에 있어서 절대 유리하지 않습니다. 다양한 경험은 중요하지만 짧은 경험은 가벼워 보일 수 있습니다.
지금의 시간을 소중하고 행복하게 즐겼으면 좋겠습니다. 낮잠 자는 시간, 도서관에서 공부 안 하고 인스타그램 구경하는 시간, 친구들이랑 놀고 술 마시는 시간, 썸 타는 시간 하나하나 소중합니다. 취업을 위한 준비는 준비대로 하지만 대학생활에서 느끼고 누릴 수 있는 자유와 행복은 절대 놓치지 않길 바랍니다.
취업이 중요한 것처럼 지금의 시간도 중요합니다. 지금을 소중히 생각하시면서 즐길 꺼는 놓치지 말고 즐기면서 취업을 준비하는 순간만큼만 집중적으로 준비하시는 멋진 후배님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대학 졸업 후 무인 비행기 개발 회사의 구매팀에서 약 4년간 근무하였습니다. 이후 반도체 회사 구매팀으로 자리를 옮겨 근무하고 있습니다.
영어 공부를 꾸준히 한 점이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1학년 때부터 무역 관련 일을 하고 싶은 꿈이 있었기 때문에 학교에서 하는 영어 프로그램과 개인적인 영어 공부를 꾸준히 해왔습니다. 실제로 취업과 이직 당시 영어 경력은 저의 강점으로 크게 작용하였습니다. 단지 아쉬운 점은 실제 업무와 가장 밀접한 회계 공부를 소홀히 한 점이 가장 아쉽습니다. 영업직과 구매직은 회계가 근본이 되는 직무이기 때문에 업무 능력 성장에 가장 기본이 되는 분야라고 생각합니다.
하고 싶은 직무나 회사를 목표로 잡고 시작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업무마다 필요한 역량은 다르고 다양하기 때문에 빠른 목표 설정은 거기에 맞는 역량을 효율적으로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구매직은 제품 생산에 필요한 원부재료를 구매하는 자리입니다. 제조 원가를 줄이기 위해 업체와 가격 협상을 하고, 기업의 생산 스케쥴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납기를 관리하는 기업의 생산 활동을 최전선에서 수행하는 직무입니다.
앞서 말했다시피 목표를 설정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열쇠라고 생각합니다. 목표를 가짐으로써, 요구되는 자격증, 외국어 능력, 인턴십 등에 대한 윤곽이 나오게 되어 방황하는 시간을 줄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는 취업한 후에도 유효하며, 저 또한 지금도 원하는 최종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지금도 노력하고 있는 중입니다.
국제물류 회사에 취업 후, 1년 6개월 동안 국제물류와 무역 업무를 배워나갔습니다. 더 많은 물류 경험을 쌓고자 해외 이사물류 업체로 이직하여 이삿짐 화물의 물류를 새로이 배우고 국제 물류 경험과 이사물류 경험을 살려 일본에 있는 국제물류 회사로 이직하게 되어 지금까지 도쿄에서 근무 중에 있습니다.
일본으로의 교환학생 제도를 활용했던 부분은 정말 스스로도 잘 했다고 생각합니다. 당시 목원대학교는 일본에 있는 2개 대학과 자매결연을 맺고 서로 학생들을 보내 가면서 지속적인 문화 교류를 이어 왔습니다. 무역학과 생도로써 영어뿐만 아니라 다른 언어와 문화를 체험하고 싶었고 쿠시로 공립대학교로 교환학생으로써 선발되어 가게 되었습니다. 이 덕분에 일본어를 배우고 일본 문화를 제대로 배울 수 있었습니다.
아쉬운 점이라면 대학생활을 좀 더 제대로 즐기지 못했다는 점입니다. 1학년 때는 친구들과 어울리기 보다는 온라인 게임이 더 즐거웠기에 소수의 친구들과 집과 피시방에서 시간을 보내는 것이 대부분이었습니다. 학교의 운동회도 술자리도 참가하지 않고 조용히 지냈었는데 이때 좀 더 많은 학우들과 대학 생활을 만끽했으면 좋지 않았을까 하는 후회도 해 봅니다.
학교에서는 학생들을 위하여 정말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놓고 있습니다. 물론 많은 학생분들이 활용하고 있겠지만 저렴하게 수준 높은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으니 관심을 갖고 본인에게 필요한 역량을 강화하면 도움이 많이 될 것입니다. 또한 교수님들의 강의를 귀담아 들어야 합니다. 물류와 무역을 둘 다 해보면서 크게 느낀 바는 전부 수업시간에 한 번 이상 짚고 넘어갔다는 것입니다. 수업시간에 하나라도 더 들었다면 지금 이 업무에서 이렇게 해맸을까? 하는 생각도 업무중에 들었습니다.
저의 주된 업무는 무역 물류입니다. 무역 거래가 성사되고 (무역 거래 조건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넓게) 화물의 공장 출고부터 통관, 수출지 도착 및 배송까지의 모든 물류업무를 총괄 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러한 물류를 발생시키기 위하여 판매자와 구매자를 주선하여 무역 거래가 진행되게끔 오퍼상의 역할도 병행하고 있습니다.
첫술에 배부를 수는 없겠지만 최대한 이직은 덜 하는 것이 좋습니다. 적어도 한 회사에서 3-5년은 견뎌내고, 누가 봐도 인정할만한 성과를 눈에 보이게 달성한 후 이직을 생각해 봐야 합니다.
수업시간에 교수님께서 말씀하시는 내용은 절대로 헛되이 들어서는 안 됩니다. 저 역시 책에 다~ 나와 있는 내용이라며 흘려 들었던 적도 있었고, 시험기간이 눈앞에 닥쳤을 때 하지도 않은 공부를 중앙도서관에서 밤을 새 가며 억지로 암기했던 적이 있습니다. 이렇게 한 공부가 머릿속에 남지도 않았습니다.
이제 사회로 나와 실무를 경험하며 느낀 것은 그때 그 내용이 무역, 물류에서 그대로 쓰인다는 것입니다. 입사 후 전공서적을 다시 열어본 적이 한 두번이 아닙니다. 무역학과 출신이면서 회사에서 그 지식을 살리지 못하고 어물쩡거린다면 정말 부끄러운 일이겠죠.
4년 대학졸업 후 ㈜퓨리텍 본사 구매팀에서 국내상품과 원부자재 구매담당 실무를 하였고 현재 스타트업 회사인 클라쏜(주)로 스카웃 되어 경영관리 및 영업 등 전반적인 사내 경영관리 업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전공수업과 영어공부를 소홀히 하지 않는 것이 저의 취업과 사회생활에 많은 밑거름이 되었다고 생각됩니다. 회사생활을 함에 있어 영어는 기본역량입니다. 단순히 취업용 토익점수가 아니라 실제 비즈니스를 함에 있어서 영어회화를 할 수 있다는 것이 매우 큰 이점으로 작용하고 있고, 아쉬운 점은 타 학과의 수업을 청강해보지 못한 것이 매우 아쉬웠습니다. 회사생활을 함에 있어 많은 업무가 주어지고 그에 따른 회계, 세무, 마케팅 등 여러 가지 기초를 배우지 못해 부족한 이해력과 행동력이 큰 걸림돌이 된다고 후회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부분을 대학 4년동안 채워왔으면 훨씬 더 성장했을 것이란 아쉬움이 남아있습니다.
저는 구매와 해외영업을 바탕으로 취업활동을 하였습니다. 취업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영어회화의 필요성을 느끼고 휴학을 하고, 2년간 미국 어학연수를 다녀왔습니다. 어학연수를 통해 영어공부 뿐만 아니라 외국인들과 같이 생활하면서 다른 나라 문화를 이해하고 경험하였고, 해외에서 이벤트 회사와 BMW of Sanfrancisco에서 Parts와 Human Resources 부서에서 해외인턴도 경험하였습니다.
저는 취업강화를 위해 단순히 자격증취득보다는 실제 그 직무를 이행함에 있어서 이점이 되는 부분을 하는게 취업역량강화라고 생각합니다. 단순히 자격증을 취득해 직무자격이 있다는 것과 실제 경험을 통해 직무수행능력이 있다는 것은 확연히 차이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작은 책상에 앉아 공부만하는 소극적인 활동보다는 능동적인 활동을 하다 보면 본인에게 더욱 필요한 부분을 느끼게 될 것이고 부족한 부분을 채워 나가는게 취업역량강화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구매직무에 메리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구매업무는 겉으로는 드러나지 않지만 회사에서 꼭 필요한 직무라고 생각합니다. 효율적인 구매업무는 그 회사의 순이익으로 직결된다고 생각합니다. 제품을 제조하기 위해 꼭 필요한 원부자재구매, 적절한 내수제품과 외자제품의 수입, 새로운 아이템 및 구매처 발굴 등 구매업무를 하면서 20여 년간 살면서 보지 못한 많은 상품들을 접하게 될 것입니다. 이러한 상품들을 알아가는 재미와 그 상품들을 적절한 가격에 구매하고 이를 바탕으로 최상의 제품을 생산하여 소비자한테 공급하고 최대의 이익을 창출하는 것이 회사가 발전하는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희망하는 사회진출을 이루기 위해서는 본인이 희망하는 회사와 연관된 여러 직무를 경험해보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본인이 원하는 계열의 사업과 회사는 본인 업무를 하면서 흥미를 가지게 될 것이며 여러 직무를 경험하다 보면 더 큰 그림을 볼 수 있습니다. 많은 것을 알아가는 것이 경력관리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영어공부와 직무경험이 취업을 하는데 있어서 꼭 필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영어는 단순히 취업용 어학점수가 아니라 실제 회사에서 직무를 수행함에 있어서 꼭 한번씩은 난관을 거치게 된다고 생각합니다. 단순히 읽고 이해하는 수준에서 벗어나 영어회화를 통해 의사전달과 외국인과의 소통이 반드시 이루어져야지 업무를 볼 때 이점으로 작용되며, 해당직무의 사전경험은 해당직무의 이해력에 큰 차이가 있습니다. 신입보다는 중고신입을 선호한다는 이야기를 들어 보셨을 것이 라고 생각합니다.
기업은 아무것도 모르는 신입을 채용해서 업무를 원활히 수행할 때까지 일정한 시간을 필요로 합니다. 이러한 시간동안 모르는 부분을 대학에서 교수님들처럼 세세하게 가르쳐주지 않습니다. 이러한 부분은 홀로 많은 경험을 통해 습득해 나아가는 부분이며 이러한 시간을 줄이고자 실무면접관은 해당 직무 경험을 눈여겨봅니다. 이러한 부분에 직무경험이 있으면 실제 면접에서 타 경쟁면접자들보다 우위를 점할수도 있으며 나아가 실무를 볼때도 큰 이점이 있다고 생각함으로 대학생활동안 단순히 학점뿐만아니라 인턴경험/단기아르바이트 등 취업에 도움이 되는 활동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사회에는 무수히 많은 직업들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막상 대학교에 다니면서 하고 싶은 것 되고 싶은 것은 많지만, 많은 직업들 중 정작 본인이 선택할 수 있는 직업은 한계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막연하게 졸업할 때 쯤 생각해 보자 라는 마인드 보다는 본인에 대해 파악을 하고 나아가 본인이 무엇을 할 것인지 진로 파악이 우선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진로 파악을 바탕으로 3학년부터는 본인이 선택한 진로로 나아가기 위해 본인이 취업하는데 있어 필요한 어학점수 및 자격증 취득에 힘써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부분을 올바르게 나아가는 길이 가장 빠른 취업성공의 길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저의 경우 대학교를 2013년에 졸업했습니다. 휴학과 복학을 반복하면서 어학준비, 자격증 준비, 아르바이트를 병행 했고, 졸업 후 8개월간 중국 어학연수 후 2013년 하반기 취업 준비 후 하반기 우리은행 공채 합격 후 현재까지 은행 생활을 하고 있는 선배입니다.
저의 대학생활 중에 가장 잘한 점은 어학준비입니다. 그중에서도 영어와 중국어를 공부 한 것입니다. 중국어의 경우, 1년간 학원과 동영상강의를 병행하고 중국 어학연수를 통해 중국어 실력 향상은 물론 신HSK5급을 취득했습니다. 그리고 영어는 대부분의 대학생들처럼 토익과 필리핀 어학센터에서 근무경험이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물론 구토익 905점을 취득했습니다. 현재 업무와는 연관 관계는 없지만, 그래도 해외여행이나 미래에 해외점포 지원할 때 도움이 되니 대학생활의 큰 자산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반면 아쉬운 점은 컴퓨터 활용능력입니다. 대부분의 회사들이 워드나 한글, 또는 엑셀을 많이 사용하는데 저는 자격증은 취득했으나 활용능력 측면에서는 상당히 아쉬움이 남네요. 그리고, 독서입니다. 자기소개서 작성 및 회사생활 할 때, 글쓰기 능력은 정말 필요한 부분입니다. 그런데 이런 글쓰기 능력은 단번에 향상에 안된다는 점입니다. 여러 종류의 책을 읽으면서 작가의 글 쓰는 스타일을 분석하면서 자기만의 스타일을 만들지 못한 점이 아쉽습니다. 지금도 저는 계속 노력하고 있습니다.
(전 3번 질문 5번 질문 답변이 겹치는 부분이 많아서 같이 답변 드리겠습니다.)
대부분의 후배님들은 졸업 후 어떤 직업을 선택할지 고민할 것입니다. 전 4가지 부분을 말씀 드리고 싶네요.
은행원은 기본적인 직무는 예금 업무와 대출업무입니다. 남자의 경우 개인대출이나 법인대출업무를 주로 담당하게 되고, 여자의 경우 예금 업무를 주로 하게 됩니다. 그리고 외환 업무를 수행하게 되는데 외화 환전 및 송금, 학교에서 여러분들이 배우고 있는 신용장 업무를 수행하게 됩니다.
자세히 알고 싶은 분이 있다면, 취업 설명회나 아니면 개인적인 연락주시면 답변 드리겠습니다. 관련된 자격증은 펀드 투자 상담자, 파생투자 상담자, 외환 전문역 1.2종, 신용분석사, 은행텔러 등이 있습니다.
3.5번 답변 중에 방향성이 보이지 않고, 아무런 의미가 없게 느껴지더라도 하루에 충실하고 현재 하고 있는 일에 좋은 결과를 만들도록 노력하세요. 현재 하고 있는 것들이 나중에는 쓸모 있는 경험으로 남게 될 것 입니다.
마지막으로 회계를 공부하시면 도움이 되십니다. 내가 취업하고자 하는 회사의 재무상태 및 경영능력을 평가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구두상으로 전해진 회사의 평판과 더불어 어떤 경영성과를 내고 있는지 아래의 사이트를 추천드립니다. 회계를 공부하시면 회사의 경영성과, 재무상태, 미래 성장가능성을 알 수 있습니다. 막연한 취업 보다는 내가 가고자 하는 곳에 취업 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