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partment of Finance and Economics
4차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금융 및 경제 전문가 양성본학과의 졸업생은 은행, 증권회사 등 금융회사를 비롯하여 기업체, 언론계, 벤처기업 등에 진출이 가능하며 이 밖에 행정고시나 공무원시험을 통하여 관공서로 진출하거나, 각종 자격시험이나 연수를 거쳐 감정평가사나, 정보검색사, 투자(증권)분석사, 선물거래중개사, 국제금융전문가, 펀드매니저 등의 직종으로도 진출합니다.
(위 특성화 전략을 통해 유학, 글로벌 취업을 할 수 있고, 공공기관, 대기업 및 중소기업, 글로벌 스타트업, 금융기관 등으로 진출할 수 있으며 금융 전문가가 될 수 있습니다.)
구분 | 자격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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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과 전공 관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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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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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산관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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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시험 |
각종 공무원 시험 |
저는 올해(2021년도) 경찰시험에 최종 합격한 4학년 박○호라고 합니다.
경찰과 경제학이 서로 전혀 관련이 없어 보일 수 있습니다. 경찰은 형사법을 기반으로 하는 시험이고 경제학은 한정된 재화를 가장 합리적으로 생산 분배 소비하는 부분을 탐구하는 학문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급변하는 경제상황에서 각종 경제범죄가 많이 발생하고 그러한 범죄를 막기 위한 금융권의 노력이 상당합니다. 이에 발맞춰 사법부에서도 여러 가지 금융 범죄, 경제사범을 막기 위해 공채단계에서부터 지식이 함양된 인원을 채용하고 필기시험부터 전문화된 판례를 출제하며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그래서 경찰시험과목인 형법각론의 반 이상이 재산, 경제파트이며 이 부분은 경제학 지식이 부족하면 이해하기가 어렵고 그런 이유로 많은 학생들이 재산파트에서 한계를 느끼고 형법대신 고교과목으로 선택하여 응시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러나 앞으로 개편될 경찰시험에서는 고교 과목이 폐지되고 형법과 형사소송법을 합친 형사법이 필수과목이 되므로 반드시 재산파트에서 고득점을 받아야합니다. 다른 공무원시험도 유사한 상황입니다.
따라서 경제학 전공과목은 우리 금융경제학과 학생들이 은행 증권사에 입사하는데도 도움이 되지만 공무원시험을 준비하는 후배님들에게도 큰 도움이 된다는 말씀을 드릴 수 있습니다.
앞서 얘기했듯이 금융경제학과의 다양한 경제학 전공과목은 경찰을 비롯해 공무원의 필기시험을 준비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또한, 2022년부터 공무원시험의 영어와 한국사가 토익과 한국사 능력검정으로 대체됩니다. 따라서 현행 커리큘럼에 포함된 비즈니스 영어를 충실하게 수강하시고 교양과목인 실용한국사를 수강하여 스스로 익히는 시간을 가지신다면 토익, 한국사능력검정시험 때문에 경찰과 각종 공무원시험에 응시하는데 제한이 없을 것입니다.
경찰 필기시험에 합격을 한 뒤에는 체력시험을 통과하고 면접을 응시해야 합니다. 면접은 면접관의 질문에 대답을 잘하는 것이 아닌 대답을 잘할 수 있는 질문을 유도하는 것입니다. 면접은 필기, NCS에서 나오는 질문이 아닌 다면평가의 한 요소로서 응시자의 전문 지식과 성실함 그리고 적응력을 평가하게 되는데 면접에 있어 최다기출은 경제학입니다.
그러므로 후배님들이 경제학을 전공하였다는 사실을 지원동기나 1분 자기소개에서 발언한다면 여러분이 가장 자신 있는 경제학에 대한 질문이 나올 겁니다. 그리고 경제학을 공부하였거나 열심히 공부하였다면 면접도 무사히 통과하고 원하시는 회사에 입사할 수 있을 것입니다. 따라서 경제학을 전공하면 은행, 금융기관, 공무원시험, 필기, 면접에 모두 유리하게 작용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안녕하십니까. 졸업생 김○운입니다.
저는 2018년, KB국민은행에 대졸공채로 입행하여 대리로 재직 중인 사회 초년생입니다. 개인고객담당 업무를 거쳐, 현재는 기업금융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한 명의 제자로서, 후배로서, 친구로서, 선배로서 글을 전할 기회를 얻게 되어 감사하고 영광입니다.
동기들과의 추억, 군 입대 전의 방송국 동아리, 학생회, 2학기의 해외 연수, 장학금을 받던 순간, 그 외에도 다양한 학교 프로그램 등, 돌이켜 생각해보면, 저는 대학생 시절 정말 좋은 기억과 다양한 경험들이 많습니다.
한 가지의 큰 경험이 가장 기억에 남기보다는, 그 시절의 도전하고 매 순간 노력했던 저 자신의 모습과 믿어주고 격려해준 주변 사람들에 대한 감사함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부족한 부분을 채우기 위해 부지런히, 간절히 노력했습니다.
기본적인 자격증 취득과 학점관리, 필기시험, 전공 실력을 만들기 위해 밤새워 공부했던 날이 정말 헤아릴 수 없이 많았습니다. 또한,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연구재단 등 공공기관 인턴을 하며 값진 저만의 이야기도 만들었습니다.
이러한 바탕에는, 학과 생활의 다양한 경험들로부터 얻은 용기와 경제학이라는 학문을 배우며 기본적인 지식을 만들어 둔 것이 큰 원동력이었습니다.
저는 “뒤에서 몇 등일까?, 졸업은 할 수 있을까?” 라고 생각하던 학생이었습니다. 그러나 “이번엔 1등일까?, 2등일까?”를 고민하는 학생으로 졸업을 하였습니다.
후배님들께 전해주고 싶은 ‘유지경성’이라는 사자성어는, 뜻이 있으면 반드시 이루어진다는 의미를 지닙니다. 꿈도, 고민도 많은 청춘의 시기입니다. 각자의 꿈과 뜻에 대해, 스스로를 의심하지 않는 뚝심이 있다면 후배님들도 어느새 꿈을 현실로 바꿔낸 자신을 만날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힘들고 포기하고 싶을 때, 저를 움직이게 했던 한마디가 있었습니다. “포기하고 싶을 때, 나 자신에게 기회를 한 번만 더 줘라.” 입니다. 포기하고 싶을 때, 한 번의 용기는 많은 것을 바꿀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주변 사람들의 자랑이 되고 싶었고, 기댈 곳이 되고 싶었습니다. 이젠 그 꿈을 조금은 이루었다고 생각합니다.
후배님들께서도 각자 품은 꿈과 뜻이 이루어지기를 소망합니다. 또한, 그 길 역시 웃음이 가득하기를 기원하겠습니다. 지난 노력과 고민의 순간들이 자부심으로 바뀌어, 더 높은 곳에서 후배님을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15학번 이○경이라고 합니다. 올해 2019년 2월에 졸업했고, 현재는 제주공항의 아시아나 지상직으로 근무 중이에요. 막상 제 소개를 하려니까 뭘 말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저는 21살, 2학년 때부터 ‘하고 싶은 건 다 해보자!’라는 생각을 가졌었어요. 캐나다 어학연수를 시작으로 학교 홍보대사, 쇼핑몰 모델, 서포터즈 그리고 현재 아시아나 지상직까지 해보고 싶다고 생각한 건 일단 행동으로 옮겼던 것 같아요. 할까 말까 할 때는 하는 거라고 하잖아요! 저는 안하고 후회하는 것보단 일단 무조건 해보고 깨닫는 게 미련이 없고 찜찜하지 않는 것 같아요. 현재도 해보고 싶은 일이었지만, 앞으로 하고 싶은 건 더 많기 때문에 더 도전해 볼 생각이에요!
캐나다에 다녀왔어요. 캐나다의 빅토리아 대학교로 한달 정도 짧게 단기 어학연수를 다녀왔어요. 캐나다뿐만이 아니라 미국의 2곳, 말레이시아, 중국도 있었어요. 처음엔 미국을 갈까 했었는데 알아보니 캐나다가 좋은 위치에 있다고 하더라고요. 제가 다녀온 곳은 캐나다 밴쿠버 옆에 있는 빅토리아에요. 빅토리아는 캐나다 현지 분들도 관광하러 많이 오는 곳이에요. 밴쿠버는 페리를 타고 한 시간이면 나갈 수 있었어요. 빅토리아에선 우리나라에서 볼 수 없는 풍경들을 많이 볼 수 있었어요. 3년이 넘었지만 짧게 짧게 다녀온 해외여행보다 훨씬 기억에 남고 다시 가고 싶은 곳이에요.
평소에 학교 공지사항을 잘 확인했어요. 교내 건물 구석구석에 붙어 있는 팜플렛도요. 평소처럼 공지사항을 확인하고 있었는 데, 단기 어학연수 공지가 올라왔어요. 학교에서 어학연수 장학금을 받고 가는 것에 선정이 되려면 면접을 봐서 뽑혀야 한다고 하더라고요. 하고 싶으면 해보는 성격이라 일단 면접 지원부터 해봤어요. 당시 저는 토익(TOEIC)도 본적 없었고, 정말 기본적이고 일상적인 영어대화만 가능했었어요. 영어로 면접을 봤었는 데 다행히 스피킹(speaking)에 거부감이 없는 편이라 잘 봤었던 것 같아요. 일단 해보자 해서 해봤는데, 막상 합격하니깐 더더욱 가고 싶어졌어요. 면접 합격자에 한해서 학교에서 왕복 비행기 값을 지원해줬고, 3개월? 6개월? 얼마 내 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그 안에 본 토익 점수에 따라서 학과에서도 지원을 해줬어요. 그 당시 굉장히 낮은 토익 점수 임에도 불구하고 학과에서 꽤 많은 지원을 받았었어요. 학교와 학과의 지원에 대한 내용을 미리 알아보고 면접을 봤었어요. 만약 지원이 없었다면 많이 주저하지 않았을까 싶기도 해요. 그리고 저의 엄청난 동기는 없었어요. 그냥 해보고 싶다 였어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대학교 강의실에서 Victoria 대학교 교수님들로부터 수업을 들었어요. 수업 내용도 재미있고 교수님들도 외국 특유의 제스처를 하셔서 재미있었어요. 첫째 날 테스트를 통해서 반이 나뉘는데, 제가 있던 반에는 일본, 멕시코, 태국, 중국 등 다양한 나라 친구들이 있었어요. 수업이 끝나면 체험활동 같은 걸 해요. 또 일주일에 한두 번은 정해진 특별활동을 하는데, 특별활동은 학교측에서 임의로 정해주세요. 저는 창작댄스를 했었는데, 아쉽게도 다른 활동은 뭐가 있었는지 기억이 안 나네요. 학교 내에서 했던 활동 중에 기억에 남는 것은 커다란 투명 볼 안에서 볼을 굴리면서 하는 이어달리기에요. 특이하고 재미있었어요. 연수의 마지막 주에는 각 나라별로 자기 나라를 소개하는 ‘CULTURE NIGHT’이 있어요. 저희 한국팀은 당연히 ‘K-POP’이 유명하기 때문에 잘 알려진 노래로 ‘K-POP 댄스’를 해서 일등을 했었어요. 다른 나라의 특성을 잘 보여줘서 재미있었던 시간이었어요. 수업 마지막 날에는 초대장을 받아요. 졸업 파티 같은 개념인데, 호텔의 연회장을 빌려서 해요. 저희 때의 드레스코드는 세미 정장이었어요. 수료증 받으면서 헤어진다는 생각에 아쉬워서 울었던 것 같아요.
캐나다는 그 나라와 사람들이 여유로웠었어요. 매일매일 바쁘고 급한 일상에 치이다가 캐나다를 갔었는데 힐링이 되었던 것 같아요. 빨리빨리 라는 문화가 없어서 그런지 사람이 많은 데도 길거리가 조용하고 사람들도 여유로웠어요. 학교에서도 영어를 쓰고 밖에 나와서도 영어를 쓰다 보니 자연스럽게 영어가 들리고 영어로 말하는 게 익숙해졌었어요.
대화가 통하니까 저 또한 캐나다의 여유로운 분위기를 즐길 수 있었어요. 골목골목이 다 예쁘고 집이나 건물들도 하나하나 개성이 있어서 보는 재미가 있었어요. 영화에 나올법한 풍경에서 지내고 있다는게 정말 좋았었어요. 다양한 나라의 사람들이 살고 있는 곳이라 인종차별 같은 건 전혀 없었어요. 오히려 더 친절하게 대해주셨던 것 같아요. 버스를 탈 때마다 기사님들께서 “Have a good time.” 또는 “I hope you have a Beautiful day.” 라고 말해주셨어요. 그리고 버스에서 내릴 땐 승객들도, 기사님들도 “Thank you.”와 같은 감사인사들을 꼭 하고 내렸었어요. 그냥 주고 받는 대화 하나하나가 따뜻함이 느껴지고 영화 속에 있는 것처럼 낭만적인 분위기라고 생각했어요.
가장 어려웠던 점은 캐나다에 도착하자마자 2~3일 정도가 힘들었었어요. 일단 영어에 대한 귀가 트여있지 않은 상황이었어요. 그 동안 한국에서 배운 영어만 해왔고, 영어로 대화를 한다고 해도 한국인 선생님들이었어요. 우리도 우리끼리 말할 때 느릿느릿 천천히 말해주지 않잖아요? 실제 외국의 대화는 우리가 그 동안 공부해온 것과는 많이 달랐어요. 훨씬 빠르고 줄임말도 많았어요. 첫 날 배치된 기숙사에서 옷 정리를 하는 데, 밖에 경찰이 왔었고 무슨 일이 있었는지 약간 시끌벅적 했었어요. 하지만 저는 하나도 알아들을 수가 없어서 무서워했던 기억이 나네요. 그래도 생각보다 실제 현지 외국인들은 쉬운 단어들을 쓰기 때문에 빠르기만 익숙해지면 소통하는데 문제는 없었던 것 같아요. 그래서 저는 3일 동안은 익숙해지는 시간이었던 것 같아요. 이 문제 말고 어려웠던 점은 딱히 없었던 것 같아요.
에피소드는 정말 많아서 뭘 말해줘야 할지 모르겠네요. 밴쿠버로 여행을 갔다가 돌아오는 페리(배)에 모자를 놓고 내렸던 적이 있었어요. 나름 아끼던 모자라 꼭 찾아야겠다 싶어서 페리 관리 전화번호로 전화를 했었어요. 그런데 자동응답기로 해서 녹음된 음성이 나오는데, 영어듣기를 하는 것 같았어요. 직접 듣고 대화를 나누는 것 보다 전화를 통해서 듣는 게 더 어렵다는 걸 느끼게 됐던 것 같아요. 결국 전화하기가 너무 어려워서 모자를 못 찾았던 기억이 나네요.
캐나다에는 매월 말에 “MOVIE NIGHT” 이라고 해서 공원 같은 곳에 모여서 영화를 봐요. 제가 다운타운에 나갔을 때도 무비나잇 이었는데, 공원에 모인 사람들이 잠옷을 입고 있었어요. 잠옷 중에서도 동물 잠옷이 많이 보였고 드레스코드가 정해져 있는 것 같았어요. 그런데 갑자기 비가 오기 시작했는 데, 그 공원의 무비나잇을 관리하는 사람들이 그 곳에 온 모든 사람들에게 우산을 나눠주었어요. 캐나다는 비가 아주 많이 오지 않는 이상, 우산을 쓰지 않아요. 그 날은 비가 좀 오는 편이었지만 사람들이 비가 온다고 해서 집에 들어가거나 하지 않았어요. 그러고 보니 캐나다에 있을 땐, 비가 와도 사람들이 우산을 쓰지 않았어요. 저 혼자 우산을 쓰고 돌아다니길래 어느 새부터 저도 우산을 잘 안 썼던 것 같아요.
저는 일단 한달 이라는 짧은 시간이지만, 외국에서 지내다 온 것만으로도 뭔가를 해냈다는 기분이 들었어요. 혼자 타지에서 잘 지내다 왔는데, 뭘 못하겠어 하는 생각을 많이 했었던 것 같아요. 단기 어학연수로 다녀왔기 때문에 당연히 취직에는 도움이 되요. 자기소개서에 캐나다에서의 경험을 많이 썼었던 것 같아요. 당연히 영어를 일상적으로 쓰다 보니까 귀가 열리고 말문이 트여요. 저는 사실 영어성적이 그리 좋지는 않지만 캐나다를 다녀온 이후로 대화가 가능했어요. 여전히 문제를 잘 풀지는 못하지만 잘 듣고 말할 수 있는 건 짧게나마 외국에 지내다왔기 때문이라고 생각해요. 지금 직장에 들어가기 전에 면접을 볼 때도 어학연수에 대해서 물어봤었어요. 대화가 가능하냐고 물어보셔서 가능하다고 했었어요. 캐나다를 다녀오기 전에는 영어로 말하라고 했을 때, 부끄러워서 콩글리쉬 발음으로 말했었어요. 다녀오고 난 후에는 발음부터 바뀌게 된 것 같아요. 취직에도 도움이 되지만 외국인을 상대하는 것에 대한 부담감이 없어지고 오히려 더 나서서 대화하고 싶어지는 게 큰 장점인 것 같아요.
도전하기가 가장 좋은 건 대학생일 때 같아요. 본 직분은 학생이기 때문에 짧게 짧게 무언가 하고 싶은 걸 해보기 좋은 시기라고 생각해요. 지금 아르바이트나 체험형 인턴이 아닌 ‘직장’을 다니는 저로서는 항공사 지상직이라는 일을 충분히 경험했다고 해서, 다른 것도 하고 싶다고 해서, 쉽게 그만둘 수 없는 부담감이 있어요.
그래서 저는 학생일 때 해보고 싶은 걸 해 보는 건 수박 겉핥기식이라도 좋은 것 같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저도 지금도 하고 싶은 것이 많고 다 해보려고 노력할 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