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학교영어교육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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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교 사범대학(학장 장동욱) 학생 50여명은 지난 13일(금) 경기도 안산외국인이주민센터와 국경없는 마을,

안산이주민센터 등 다문화 시설을 탐방을 실시하였다. 사범대 학생들은 이번 탐방을 통하여 다문화 사회가 한국

사회와 문화에 미치는 영향 등 제반 현상에 대해 깊이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우리 대학은 2011년도 2월, 교육과학기술부에서 추진하는 국·공립·사립대학교의 ‘사범대학 다문화교육 지원사업

선정(국·공립대 19개교, 사립대 11개교 지정)’에 따라 금번 학기부터 사범대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문화교육의 이해와

실천(담당교수 이성순)’이란 교양과목을 수업하고 있다.

이번 탐방을 통해 외국인의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외국인을 위한 다국어 행정민원 및 통역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안산시 다문화정책에 대해 고찰함으로써 예비교사들로 하여금 다문화 감수성을 함양케하는 계기를 마련함은 물론,

향후에도 다수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문화사회 인식개선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