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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원대학교연극영화영상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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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규모 동시 수중정화”···목원대 교수들도 힘 보탰다

작성자박** 등록일2025.09.09 조회수14

목원대는 교내 스쿠버동호회인 목원다이버스 소속 교수 3명이 지난 6~7일 경남 통영시 사량면 사량도에서 열린 수중정화 활동 행사 ‘바다약속, 사량’에 참여했다고 9일 밝혔다.

올해 행사에는 전국에서 185명의 스쿠버다이버와 프리다이버가 모여 사량도 근해에서 해양쓰레기 등을 수거했다. 이번 동시 수중정화 행사에 참여한 인원 규모는 국내 최대인 것으로 알려졌다.

목원다이버스에서는 박진수 산업디자인학과 교수와 김병정 연극영화영상학부 교수, 김은희 광고홍보커뮤니케이션학부 교수가 스쿠버다이버로 참여했다.

목원다이버스는 교수와 재학생, 동문 등으로 구성된 스쿠버동호회다.

<우리들의 블루스>, <대홍수> 등 국내 영화와 드라마에서 수중촬영감독으로 활약 중인 예종삼·이정부 감독 등이 고문 강사로 함께 참여해 다양한 스쿠버다이빙 워크숍과 수중촬영 활동 등을 하고 있다.

목원대 교수협의회장도 맡고 있는 박진수 교수는 “의미있고 보람된 해양환경정화 활동에 함께하며 환경 문제를 다시 한 번 고민하는 기회가 됐다”며 “목원대가 환경 및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설 수 있도록 교수협의회 차원에서도 지속 가능한 참여 기반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영화 촬영감독이기도 한 김병정 교수는 “작은 노력이 모여 바다의 미래를 지키는 변화로 이어지기를 바란다”며 “해양 보전의 가치를 알리는 교육·홍보 콘텐츠를 제작해 일상 속 실천과 현장 정화 활동 참여를 확산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