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성과 지성과 영성을 겸비한 영적지도자 양성!
복음적 목회자, 민족복음화,목원대학교(총장 이희학) 신학대학 90동기회(회장 이강혁 목사)는 11월 13일(목) 총장실에서 후배들을 위한 장학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90동기회는 2020년 홈커밍데이를 계기로 “후배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주는 모임이 되자”는 뜻을 모아 장학금을 전달하기로 정하며 올해 그 귀한 전통을 실천했다.
이어 오전 11시 신학대학 채플예배에서는 김주선 목사(양문교회)가 요한복음 3장 16절을 본문으로 ‘복음’이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김 목사는 사역자이기 이전에 신앙인으로서 반드시 붙들어야 할 것이 ‘복음’임을 강조하며, 학생들과 함께 깊은 은혜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90동기회 총무 김남현 목사(부여제일교회)는 “90동기회는 앞으로도 장학금을 비롯해 다양한 방식으로 후배들을 돕고 격려하는 일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권진호 신학대학장은 “선배님들이 몸소 사랑과 나눔의 본을 보여줌으로 후배들이 큰 힘을 얻고, 더 성실하게 공부해 훌륭한 사역자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