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성과 지성과 영성을 겸비한 영적지도자 양성!
복음적 목회자, 민족복음화,영적 전쟁 한가운데서 다음 세대 예배자를 세우다, 목원대 신학대 청소년 캠프 개최
지난 2월 2일부터 4일까지 목원대학교(총장 이희학) 신학대학에서 주관한 ‘목원대학교 신학대학 청소년 캠프’(이하 목청캠)가 주님의 은혜 가운데 모든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캠프에는 총 8개 교회에서 193명의 청소년과 교사가 참여하고 50명의 목원대 신학생 스태프가 함께 참여해, 세대와 공동체를 아우르는 풍성한 교제의 장이 마련되었다.
본 캠프는 지난 2024년부터 개최된 ‘리캠프’의 연장선으로, 2026년부터 명칭을 ‘목원대학교 신학대학 청소년 캠프’로 변경하며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모든 일정은 목원대학교 신학대학 A관에서 진행됐으며, 신학대학 캠퍼스라는 공간 속에서 청소년들이 신앙과 삶, 그리고 진로를 함께 고민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이 구성됐다.
‘war;ship(전쟁 속 예배자)’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캠프의 주제 말씀으로는 ‘우리의 싸우는 무기는 육신에 속한 것이 아니요 오직 어떤 견고한 진도 무너뜨리는 하나님의 능력이라 모든 이론을 무너뜨리며’라는 고린도후서 10장 4절이 선포되었다. 참가자들은 말씀을 통해 보이지 않는 영적 전쟁을 인식하는 동시에, 삶의 자리에서 예배자로 살아간다는 것이 무엇인지, 그리고 믿음의 싸움을 어떻게 감당해야 하는지에 대해 깊이 고민하고 결단하는 계기를 갖게 되었다.
이를 위해 서종현 선교사, 김용의 선교사 등이 강사로 나서 말씀을 전했으며, 디아코니아의 찬양 사역과 함께 레크레이션 등 공동체가 활발히 교제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조별활동과 몸으로 체험하는 ‘천로역정’ 코스 활동은 참가자들이 말씀을 머리로 이해하는 데서 나아가, 신앙의 여정을 실제 삶의 이야기로 연결하도록 돕는 역할을 했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은 예배와 헌신, 섬김이 일상의 자리에서 어떻게 이어져야 하는지를 구체적으로 경험했다.
이번 캠프의 운영은 신학대학 학부생으로 구성된 총괄진이 기획 단계부터 캠프 전반의 운영을 이끌었고, 신학대학 학부생과 신학대학원생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스태프가 함께 섬기며 모든 일정이 은혜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도왔다. 청소년들과 함께 호흡하며 동행한 이들의 섬김은 세대를 잇는 신앙의 본을 보여주는 시간이 되었다.
한 참가 청소년은 “캠프 중 진행된 비아 돌로로사 활동을 통해 주님께서 십자가를 지시기까지의 과정을 처음으로 깊이 알게 되었고, 그 안에 담긴 십자가의 의미와 주님의 사랑을 다시 생각하게 되었다”며 “몸으로 체험하며 묵상하는 시간이어서 더욱 의미 있게 다가왔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참가자는 “신앙이 흔들리고 삶의 중심을 찾지 못하고 있던 시기에 이번 캠프에 참여하게 되었는데, 이 시간을 통해 다시 주님을 삶의 중심으로 세울 수 있어 감사했다”며, “모든 순간 진심으로 섬겨주신 스태프들의 모습 속에서 따뜻함과 사랑을 느낄 수 있었고, 이번 캠프는 주님 앞에서 다시 다짐하고 결단하는 중요한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목원대학교 신학대학은 이번 캠프를 통해 심어진 말씀의 씨앗이 청소년들의 삶 속에서 열매 맺기를 기대하며 본 캠프를 정례화하여 내년과 내후년에도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으로, 다음 세대를 위한 신앙 형성과 영적 돌봄 사역을 꾸준히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