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성과 지성과 영성을 겸비한 영적지도자 양성!
복음적 목회자, 민족복음화,육군 군종감을 지내고 지난 2월 명예롭게 전역한 박상칠 목사(성수감리교회)가 5월 18일 퇴직금 중 5,000만원을 목원대학교 신학대학 장학금으로 기탁하였다. 박목사는 이 날 신학대학 채플 설교에서 21세기 한국의 감리교회를 이끌고 나갈 영적 지도자가 되기 위해서는 담대한 믿음과 미래를 향한 원대한 꿈을 소유한 신학생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자신이 기탁한 장학금이 한국교회의 미래를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값지고 멋있게 사용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피력하였다. 김흥수 신학대학 학장은 박목사의 장학금 기탁에 감사하면서 신학교육 지원을 위한 박목사의 장학금 기탁은 한국감리교회 차원의 신학대학 지원과 함께 앞으로 개인 및 개교회 차원의 신학교육 지원의 기폭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평소 교회 지도자 양성과 신학교육에 큰 관심을 가져온 박목사는 「인당(仁堂) 장학재단」을 설립하여 앞으로도 계속해서 더 많은 장학금을 기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