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환경·설비 분야는 쾌적한 실내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건축 환경적 기법과 설비 시스템을 다루는 분야입니다. 과거의 건축물이 외부의 혹독한 환경에서 거주자를 보호하는 단순한 shelter로의 기능만 수행하였으나, 기술의 발전, 쾌적한 환경을 원하는 거주자의 기대로 오늘날의 건축물은 다양한 기능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과거 30여년전부터 지속가능한 개발이 전지구적으로 대두되면서, 이제는 “녹색 건축”, “제로에너지건축”의 구현이 필수적으로 되었습니다. 즉, 거주자가 원하는 다양한 기능을 수행하면서도 지구에 해를 덜 끼치면서 에너지도 덜 사용할 수 있는 건물을 계획하고 시공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이러한 환경의 변화에 발맞추어 “에너지절약건축방법론”, “환경친화건축론”과 같은 실무 위주의 교과목을 편성하여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녹색 건축 기술자를 양성할 수 있는 교육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실질적인 제로에너지건축의 구현을 위한 연구 활동 또한 수행하고 있습니다. 제로에너지 건축물의 최적 설계 기법에 관한 연구를 수행하여 제로에너지 건축물의 구현과 확산에 기여를 하고자 합니다. 또한, 4차 산업혁명을 대표하는 인공지능, IoT 등의 기술을 활용하여 제로에너지 건축물의 운영 전략을 도출하고자 합니다.
건축환경·설비
담당 교수: 백승효
해당 교과목
- 건축 환경(2학년 1학기)
- 건축 설비(3학년 2학기)
- 에너지절약건축방법론(4학년 1학기)
- 환경친환건축론(건축학 4학년 2학기)
주요활동
친환경 건축 강습회는 친환경 건축과 관련된 실무를 체험하기 위한 비교과 과정입니다. 정규 교과과정에서 학습한 내용을 바탕으로 “녹색건축인증”, “BF 인증”, “에너지효율등급평가”에 관한 실무를 학습하면서 학생들은 관련 분야에 대한 직업 체험을 합니다. 이러한 교과·비교과 과정으로 친환경건축 컨설팅, 인증·평가원에 25명의 졸업생이 현업업무에 종사하고 있습니다.
졸업후 진로
- 친환경건축컨설팅회사
- 녹색건축 및 건물에너지 관련 인증원
- 설비설계사무소
- 건설회사
- 연구소
연구개발 분야
- 제로에너지 건물 최적화 설계
- 인공지능 기반의 건물 운영 시스템 개발
- 건강주택 구현 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