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ISION OF ARCHITECTURE
목원건축, 세계를 디자인하고 건축의 미래를 열다p 25~45
<재활용>
스위스에서 "국민가방" 이라고 불릴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메고 다니는 "프라이탁" 이라는 가방이 있다.
이 가방의 주 재료는 폐방수천, 자동차의 안전벨트, 폐자전거의 튜브 등으로 이루어져있다.
199년 설립된 프라이탁은 모든 것 을 철저히 재활용 한다는 원칙을 지키기 때문에가방이 위의 재료로 만들어진다.
그런데 왜 사람들은 이 가방에 열광을 하는 것 일까? 그 것은 바로
그 제품에 담겨져 있는 친환경적인 가치를 함께 구매한 것 이기 때문에 비싼값을 기꺼이 지불한다.
여기서 주목해야할 키워드는 재활용과 친환경적이다.
그렇다면 위의 내용을 토대로 "건축에 적용 시킬 수 있을까?" 라는 의문을 품었고 나는 한 가지 생각이
떠올랐다. 바로 콘크리트를 만들 때 사용되는 골재이다. 콘크리트를 만들 때 넣어주는 골재로는
강이나 호수에서 얻는 모래나 자갈이 가장 좋다 왜냐하면 염분이 없기 대문이다. 만약 염분이 있다면
철근과 반응을해서 녹이슬고 녹이슬면 자신의 기능을 다 발휘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요즘에는
강골재를 구하기 힘들기 때문에 바다에서 골재를 체취하여 정화시켜 염분을 없애고 사용한다.
하지만 염분이 다 사라지는 것도 아니고 바다환경을 파괴해 어민들의 생계에도 영향을 미친다.
그래서 우리는 골재를 재활용하는데 조금 더 연구를하고 힘을 써야한다고 생각한다.
비용은 많이 들겠지만 친환경적인 가치를 생각해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