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ISION OF ARCHITECTURE
목원건축, 세계를 디자인하고 건축의 미래를 열다두 번째 건물로 김응현서예관으로 작지만 좋은 공간이 많은 건물입니다.
진입부는 완만한 오르막으로 되어 있고 필로티를 거쳐 좀 더 진입하면
메인 엔트런스가 나옵니다. 내부로 들어서면 2층으로 오픈된 자유로운 평면으로
구성된 홀을 볼 수 있습니다. 이 곳에서 오른쪽으로 가면 몇 단 낮은 곳에
기획전시관들이 독립된 볼륨으로 배치되어 있습니다.
이 곳을 거쳐 다시 홀쪽으로 오게 되면 이층으로 향한 일자계단이 있는데
이 계단 역시 살짝 틀어진 오픈공간과 더불어 위층으로 동선을 이끌게 됩니다.
2층으로 올라가게 되면 창을 통해서 중정으로 된 외부공간과 반대편의 노출
콘크리트 벽으로 된 볼륨을 볼 수 있게 되며 ㅁ자 평면을 한 바퀴 돌면서 내부공간의
관람을 마치게 됩니다.
중간 중간에 외부 테라스, 천창 등의 요소가 있어 외부와 하늘을 조망할 수 있게
포인트를 주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다시 한 번 건축적 산책을 떠나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