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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29%, "명절 고향 거의 안 가"... 귀향 71% vs 비귀향 29%, 이유 살펴봤더니

작성자이** 등록일2025.12.15 조회수2

입력 : 2025.12.01 13:00

 

목원대학교 <미디어와 여론> 1조사 ‘2025 대학생 명절 인식 조사에서 국내 대학생들 10명 중 3명이 명절에 고향을 거의 또는 전혀 방문하지 않는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타났다.

국내 대학생들 10명 중 7명은 명절을 여전히 가족 중심의 행사로 인식하면서도, 3명은 명절 방문을 줄이거나 부담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명절 의례와 장거리 이동에 대한 부담이 커지면서, 대학생들이 명절을 바라보는 방식이 과거와 달라지고 있다.

이번 조사는 지난 1118~21일 대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성별·나이·고향 지역 등 기본 배경부터 명절 방문 행동까지 8개 문항이 포함됐다.

국내 대학생 100명에게 '명절에 본가나 큰댁에 방문하는가'를 물은 결과, 응답자 71%'항상 또는 자주 간다고'고 답했으며, 29%'전혀 또는 거의 방문하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성별로는 여성 67%, 남성 33%가 응답했으며, 연령별은 2138%, 2418%, 2217%, 25세 이상 13%, 2011%, 235% 순으로 응답했다.

성별로는 여성 79.1%가 명절 때 본가에 간다고 응답했으며, 상대적으로 남성의 방문 비율은 63.6%로 낮았다. 또한, 명절 문화 중 '교통 편의가 개선되었으면 좋겠다'는 응답에 여성 59.7%, 남성 48.5% 로 여성이 11% 높게 찬성했다. 명절 문화 중 '명절 음식 등 차례 준비가 개선되었으면 좋겠다'는 응답 또한 여성이 59%, 남성 48%로 여성이 10% 높게 찬성했다.

연령별로는 20, 21, 22, 24세는 명절 때 본가에 '항상 간다'의 응답이 과반수를 넘었으나 25세 이상은 대부분 가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또한 명절 문화 중 '교통 편의가 개선되었으면 좋겠다'는 응답에 2036.4%, 2147.3%, 2264.7%, 2361.6%, 2455.6%, 25세 이상 33.3% 2025세 이상에 비해 2223세 연령대가 교통 편의 개선 요구에 높게 찬성했다.

 

 

본가나 큰댁에 방문하는 이유를 물은 결과, 가족과의 만남 73.2%, 차례성묘 등 집안 행사 참여 14.6%, 사회적 압박 9.8%, 혼자 있기 외로움 2.4% 로 집계됐다.

본가나 큰댁에 방문하지 않는 이유를 물은 결과, 학업 또는 아르바이트 26.1%, 단순히 귀찮아서 21.7%, 장거리 부담 19.6%, 가족 간 갈등 13%, 명절의례/분위기 부담 6.5%, 기타 13.1% 로 집계됐다.

추석 명절에 대한 개인적 의미를 물은 결과, 가족만남유대 64%, 휴식여가 18%, 의무스트레스 8%, 의미 없음 5%, 금전적 기대감 3%, 전통제사 2% 라는 의견을 답했다.

앞으로 명절 문화나 제도에 대해 바라는 방향을 조사한 결과, 교통 편의 항목은 '바뀌었으면 좋겠다'56%가 답했으며 '바뀌지 않았으면 좋겠다'10% 가 답했다. 명절 음식 등 차례 준비 항목은 '바뀌었으면 좋겠다'55%가 답했으며 '바뀌지 않았으면 좋겠다'14%가 답했다. 용돈 문화 항목은 '바뀌었으면 좋겠다'11%가 답했으며 '바뀌지 않았으면 좋겠다'45%가 답했다. 휴식 및 재충전 항목은 '바뀌었으면 좋겠다'28%가 답했으며 '바뀌지 않았으면 좋겠다'39%가 답했다. 선물 비용(경제적 부담) 항목은 '바뀌었으면 좋겠다' 36%가 답했으며 '바뀌지 않았으면 좋겠다'23%가 답했다.

 

<작성: 미디어와여론 1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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