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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잡을 수 없는 불씨, 화재로부터 모두를 보호하는 방법

작성자김** 등록일2022.02.06 조회수258

기사 작성: 2022.02.02. () 21:00

기사 수정: 2022.02.05. () 21:10

 

소방청의 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지난해 화재, 구조, 구급 신고가 전년 대비 80만 건 이상 증가했다. 다양한 화재의 유형 중 건축, 구조물로 인한 화재가 압도적으로 많았다.

 

대전광역시 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해와 지지난해 모두 3월에 증가세를 보이며, 각각 연중 최다를 기록했다.

 

이렇듯 불시에 일어날 수 있는 화재에 대해 예방법 및 화재 발생 시 행동 요령을 전달하고자 한다.

 

[출처 = 행정안전부 홈페이지]

 

건물 화재 예방법은 다음과 같다.

 

자택에서는

화재 발생 시 불길이 번지지 않도록 불필요한 가연물을 쌓아놓지 않는다. 인화성 액체나 인화성 기체를 함부로 놓지 않는다. 조리 시 가스 불 위에 요리를 올려놓고, 내버려 둔 채 주방을 장시간 비우지 않는다. 또한 집에서는 담배를 피우지 않는다.

 

고층 아파트에서는

이웃으로 통하는 발코니 비상문 또는 비상 칸막이벽이 있는지 확인하고, 통행을 막지 않도록 가구를 놓지 않는다. 발코니를 확장하여 창문의 개방이 어려운 주상복합 고층 아파트에서는 현관문을 통하여 연기의 확산이 예상되므로 연기 침투를 막을 수 있는 안전 구역이 필요하다.

 

고층 건물(사무실)에서는

대피 훈련을 정기적으로 참여하여 화재 시 탈출 가능한 통로를 숙지한다. 지정된 장소에서만 담배를 피우며 담뱃불은 꼭 끄고, 확인 후 버린다. 전기기구가 제대로 작동되지 않거나 이상한 냄새가 나면 즉시 전기를 차단하고 전문가를 불러 점검을 받아야 한다.

 

다중이용업소(레스토랑, 노래방, PC방 등) 이용 때는

이용 전에 출입구 이외에 비상구가 있는가를 확인하고, 또한 비상구가 개방되어 안전하게 지상으로 연결되는지 확인한다.

 

다음은 화재 발생 시 행동 요령이다.

 

1. 소집을 한다.

2. 대피 방법을 결정한다.

3. 신속히 대피한다.

4. 119로 신고한다.

5. 대피 후 인원을 확인한다.

 

다음은 소화기, 소화전의 사용법이다.

 

소화기 사용 시, 실내에서 사용할 때는 밖으로 대피할 때를 대비하여 문을 등진 채 진행한다. 소화기를 가져와서 몸통을 단단히 잡고 안전핀을 뽑는다. 노즐을 잡고, 불 쪽을 향해 가까이 이동한다. 손잡이를 꽉 움켜쥔다. 분말이 골고루 불을 덮을 수 있도록 쏜다.

 

소화전 사용 시, 21조로 사용할 경우는 다음과 같이 진행한다. 2명 중 1명이 먼저 소화전 함의 문을 열고 호스와 노즐이 연결되어 있는지 확인한 후 호스를 밖으로 꼬이지 않도록 불이 난 곳까지 길게 늘어뜨린 후 노즐(관창)을 잡고 방수 자세를 취한다. 다른 한 사람이 밸브를 돌려 물이 나오는 것을 확인한 후 뛰어가서 호스를 잡는 것을 도와준다. 노즐의 끝을 돌려 물의 양을 조절해가며 불을 끈다.

 

위 방침들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아래 URL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행정안전부 홈페이지

https://www.mois.go.kr/

 

국민 재난 안전 포털

https://www.safekorea.go.kr/

 

대전광역시 소방본부 홈페이지

https://www.daejeon.go.kr/dj119/index.do

 

[Channel 3 김다인 기자]